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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받은 자만 할 수 있는 일

작성자: 이헌택목사

    오랜만에 광염청년 아카데미 청년들이 읽고 있는 책, 
    오스기니스의 소명을 다시 꺼내 들고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명에 대한 왜곡에 대해 
    그가 쓴 한 대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톨릭교가 소명에 대해 시도한 왜곡은, 
    교회 다니는 것, 
    사제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 
    예배 만이 오직 하나님앞에 주어진 우리의 일인 것, 으로 착각하게 한 데 있다. 

    쉽게 말하면 세상과 교회를 나누고
    한쪽만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생각하는
    이분법적 태도가, 그들의 왜곡이었습니다

    세상일은 다 세속적인 것이고
    하나님과 관련된 일만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거룩한 것이 된다는 말이었지요.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부분인데요, 
    오스기니스는 개신교도들도 소명에 대해 왜곡한 부분이 있다고
    균형감 있게 지적합니다

    그 왜곡은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의 일이니까, 
    모든 곳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곧 소명이요 우리 삶의 근원이라는 
    그 메시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공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전공, 열심히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내게 주어진 그 직업적 소명 열심히 함으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뜻을 이뤄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만족하려는 경향성이 나타나면 곤란하다고
    오스기니스는 정당하게 지적합니다

    일을 너무나 즐기고 좋아하고 사실상 일을 예배하는 나머지. 
    예수님에 대한 헌신이 중심에서 밀려나지는 않는가? 
    우리는 섬기는 활동이나, 유용성 하나님을 위해 생산성 있게 일하는 것을
    강조하는 나머지 막상 그분을 잊어버리지는 않는가? 

    그리고 중요한 한 문구를 우리에게 던져줍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로 부름받았다. 
    먼저 특별한 일로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름 받았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어야 하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행하는 모든 일들을 주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그러나 부르심 받은 자만이 할수 있는 그 행동
    예배, 기도, 찬양을 대체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많이 예배 하십시오, 
    많이 기도하십시오, 
    많이 찬양하십시오, 

    나올수만 있다면
    기도회도 나오십시오. 

    여러분에게 허락된 그 시간과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자만 할수 있는  그 일을 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받으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일상에서 우리가 부름 받은 영역에 대한 일과 열심이 있다고 하여
    대체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