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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훈련으로 더욱 견고해진다

작성자: 이헌택목사

    어제 제자양육반 하면서, 과제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일주일에 10분씩 2회 기도를 하기, 
    언제가 되었든지 이틀을 골라, 10분을 채워 기도하는 과제입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대한성서공회. (1998). 성경전서: 개역개정 (전자책, 히 4:16). 대한성서공회.

    구약의 성도들에게
    신약에 나온 이 히브리서의 말씀은
    너무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년에 단한번
    짐승의 피를 통해서 그것도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갈수 있는(아주 조심스럽게) 권리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그 앞에 떄를 따라(늘) 나아갈수 있다는 말은
    너무 넘치는 은혜, 
    참 놀라운 특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럼 저 말씀이 우리에게 특권으로 느껴지는가? 
    여기에 대한 저의 답은 해보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훈련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몸이 반응하는 과정이여야 합니다

    훈련의 정의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내 기분과 내 감정이 하고 싶지 않을때라도, 
    여전히 하는것,
    그것이 바로 훈련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앙의 가장 기초적인 것들(말씀과 기도)을
    습관의 형식과 
    규제의 형식들로 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늘 사역 이후에
    새벽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냥 몸에 밴 습관이셨습니다.

    그분은 가장 잘나갈때 기도하셨고
    가장 바쁠때 기도하셨습니다. 

    10분 기도하다보면, 
    분명히 시계 보게 됩니다

    한 3분 하고 눈떠서 힐끔 시계 보고, 
    또 7분 하고 눈떠서 시계 볼지 모릅니다. 

    그러나 10분 채워서 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희안하게 몸이 반응하고 입술이 반응하고
    뭔가를 구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 10분이 훈련이 잘되면
    2회가 아니라 3회 4회 5회 , 
    그리고 10분을 넘는 나를 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매일 기도하는 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제자양육반에서 공유하며 
    훈련으로 요청한 것들인데
    우리 청년들 모두가 도전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글로 남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루 10분씩 일주일 2회, 담대히 도전한다면
    분명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