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촌에서 온 저 존재가 누구이길래 이토록 논란을 일으키는 것이냐,
그들 눈앞에 펼쳐지는 역사들과 기적들 가운데서도 그들은 주님을 받아들이기보다, 판단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떠나 이방인들이 가득한 두로 지역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온전하지 못한 상태의 딸을 둔 한 이방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주님을 보고 말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그녀의 말은 누구보다 직관적이고 명확합니다. 주님을 향한 어떠한 의심도 없습니다. 그녀의 마음에는 단순히 딱 하나의 마음, 당신이 아니고서는 제가 살수 없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라는 그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야곱은 얍복강에서 그가 붙든 한사람을 붙들고 절대 놓을수 없다 외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복을 주지 아니하면 제가 당신을 그냥 가게 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것을 알았고, 지식적으로 모자람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그렇게 붙들지 못했습니다.
왜입니까? 그들 자신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방의 한 여인, 종교적 지식은 부족하였으나 그녀는 그저 순전한 믿음으로 이렇게 외칠 뿐입니다.
개들도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저는 그 부스러기 은혜라도 먹겠나이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부스러기따위 안먹는다는 그런 완고한 높아진 마음이 우리 안에 있지는 않나요?
오늘 우리의 차가운 머리가 아니라 뜨거운 가슴으로 주님께 외칠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여 부스러기 은혜라도 좋사오니 저는 당신을 쫓겠습니다.” 그 믿음은 우리를 살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안에 그런 가난한 마음들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