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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님만 따르리이다

작성자: 이헌택목사

    예수님의 메시지는
    잔잔한 물가의 햇살이 가득한
    평안한 어떤 풍경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메시지는
    그저 평안하고 기쁜 우리 삶 가운데
    더욱 더 화평을 더해줄 그 어떤 도움의 메시지로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의 메시지는
    오히려 극단적입니다

    내가 움켜쥔 모든 가치가 전도되고
    진정 누구에게 삶의 주권이 있는지
    그 통치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다른 이야기를 서술 하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야기 입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고 느끼며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위와 같은 말이
    폭도의 말이요, 
    협박이 담겨 있는 위협 가득한 말로 느껴지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확하게 보고 계시며
    명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죄로 타락한 이 세상은
    모든 것이 뒤틀려 있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현실로 가득한 곳이며

    알지 못하는 우상을 섬기며
    자신을 지으신 이를 떠나 살아가는 그 모든 삶이 가득한 곳임을.

    분명히 끝나게 될 
    유한한 이 세상을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의 
    그 모든 착각으로 이뤄지는 삶으로 가득한 곳

    그곳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주님은 그 세상을 아시기에
    그 세상 속에 그렇게 물들며 살아가는 우리를 아시기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려는 일은
    이런 헛된 평화를 지속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확실한 현실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그 안에서 너희에게 지금 시급하게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데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따르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을 믿는 것은
    주님도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믿는다는 것이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다른 것도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만을 주인삼는다는 의미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는 것은
    그 말씀이 내 겉만 건드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속을 뒤흔들어놓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주는 환상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주님만 더욱 사랑하십시오
    주님만 더욱 갈망하십시오

    깨어있지 아니하면
    우는 사자와 같이 
    사단은 우리 영혼을 가로채가려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