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스리랑카 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돌아왔습니다♡

작성자: 조은애

    떨리는 마음 반, 기대되는 마음반으로 스라랑카를 향해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선교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스리랑카”

    스리랑카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유는 우상이 팽배한 그 땅에서 복음의 물결이
    이미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언어가 짧아 그들에게 예수님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며, 주님앞에 있기를 원하시는지 잘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사용하셔서 이 귀한 일에
    동참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날(트린코말리),
    우리는 희망의 집에서 살게 될 사람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는 곳을 갔다, 그레이스 교회 뒷편에
    허술한 초가집을 짓고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쓰나미가 얼마나 큰 아픔을  
    남겼는 지 알 수 있었다. 원래도 원조받으며 살아가는 스리랑카는 쓰나미로 인해 더 큰 가난과 슬픔에 젖어 있었다.
    모래바닥 위에 나무가지를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사는 처참한 광경을 보고나니
    이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지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발걸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육신의 희망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영원한 희망의 집을 선물받기를 기도했다.
    집도 잃고, 사랑하는 사람과 생계의 터전을 잃어버린 그들에게 교회가 지어준 집은 그야말로
    희망이고 소망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다.
    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 트린코말리에서의 전도를 시작했는데, 사람
    들에게 오늘 있을 집회를 알리고
    예수를 알리는 것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었다. 스리랑카는 단 1%만 기독교인이고 나머지는 힌두교와
    불교를 믿기 때문에 말도 안통하는 그들에게 왜 우리가 먼 한국
    에서 왔으며 예수가 누구 인지 전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우상으로 눌려있는 이 땅에서 강한 메세지가 담긴 무언극이 공연되고,
    자유를 외치라는 부채춤이 펼쳐질 때 하나님께서 스리랑카에서도 주인임을 선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벅찼다.  
    집회시간이 되자 호기심 가득하게 사람들이 몰려와 주의 복음을 들었다.
    우리는 공설 운동장에 모여 집회를 했는데 이곳에서 스리랑카 땅에
    있는 여러 목회자들이 모여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하고 축복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이미 스리랑카를 주의 땅으로 명하시고
    사람들을 부르시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날(바티콜리아),

    우리는 바티콜리아의 요한의 교회에서 집회를 가졌다. 전도 시간에바티콜리아 시내에서 집회를 알리고
    시내 골목을 다니며 워십과 부채춤, 무언극을 하는데 이런 간단한 행사도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이 나라를 보면서, 또한 공연을 저지하는 경찰들의 반응을 보면서 무섭고 낙심되었다.  
    또한 군데 군데 반군들이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러한 곳이 주님의 나라로 바뀔 수 있을까?’,
    ‘우리가 와서 전도하는 것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전도하는 것을 방해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강한 무슬림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왜 예수가 사람이 아니라 신인지, 왜 신이 하나인가에 대해 설명
    해달라고 하는 그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으로 성령께서 인도하셔서 담대하게 예수를 선포했고, 그의 의문은 나와
    싸우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갈급함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주를 시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눈빛에서 그 사람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다. 집회 시간에
    이석진목사님은 우리나라가 예수를 믿음으로 가난에서 벗어난 것처럼 스리랑카 역시
    변화될 것을 선포하셨는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님들이 얼마나 큰 고통와 아픔으로
    우리 한국을 위해 기도했을지에 대한 그 마음에 전해져서 그들을 한국에 보내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했고 또 이 땅 역시도 우리의 발걸음으로 인해 변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이 땅, 스리랑카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변화시킬 것이며,
    하나님께서 부요케 하실것을 확신합니다”

    셋째날,(누와라엘리야1)

    누와라엘리야라는 고산 지대에서 전도를 했다. 아무도 없을 것 같고, 아무도 선교하러 오지
    않을 것 같은 해발1800M나 되는 누와라엘리야에서 한국선교사님 한 부부가 이미 그 땅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교회를 지어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두분을 뵈면서 가끔은 외롭고 지치지만,
    또 변화하지 않는 사람, 소망이 없는 스리랑카 사람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가득
    담긴 사랑으로 이 곳 사람들의 의지가 되고 있는 모습은 처음 한국땅에 온 선교사님들을
    기억케 했고 우리를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기억케했다.
    그리고 “내가 은애 너를 사랑한 것처럼 내가 저들을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잔잔하게 내 마음에
    이야기 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시는 구나!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워십으로 내가 찬양하고 경배하는
    주님을 나타내는 것이고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것이었지만 그들의 눈을 보면서
    나의 사랑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통해서도 주님의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넷째날(누와라엘리야2)

    우리는 스리랑카 사람들의 절반을 차지하는 타밀족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선교사님은
    우리들에게 스리랑카의 실제 모습과 형편을 알려주기 원하시는 것 같았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차잎을 따러 일나가고 노인과 아이들만 집을 지키고 있는 타밀족의 집. 작은 집에
    여럿이 모여 가난하게 사는 모습.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불쌍한 모습. 그 집을 떠나 레사비 로고스 교회에서
    하는 유치원을 들려 한사람씩 아이 한명을 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비록 지금은
    그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돌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곳에 있지만 이들이 훈련받고 주님의 뜻을
    품고 자라난다면 스리랑카가 얼마나 아름답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기대로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이 지금은 무시 받는 인디안 타밀족의 자식들이지만, 그 이전에 살아계시고 그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 딸이기 때문에 그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이 땅을 새롭게할
    사람들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인디안 타밀족은 스리랑카가 영국 식민지일 당시에 차밭에서 노동
    을 할 일꾼이 없어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계층을 데리고 온 사람들로부터 이어져온 종족인데, 인도에서 노예취급을
    받던 이들은 스리랑카에서도 역시 노예나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차잎을 따서 한국 돈으로 일당1500원을 받고 살아가고 있고,
    평생 차잎만 따다가 나이가 들어 죽으면 차잎나무를 뽑아 그 자리에 묻히는 것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더 불쌍한 것은 대부분이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에 대한 불평도 없이, 꿈도 없이 차잎따는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예수가 없다면 그들은 정말 차잎따는 기계에 불과 할테지만 그래도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서 그 삶을 변화시킨다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기적이 그들의 삶과
    스리랑카에 일어날 것이라 확신하고 기도한다.

    스리랑카에서 머무르는 8박 9일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만지시는 것을 보면서
    이 땅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보내신 것.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한국 땅에 선교사님들을 보내신것을
    생각하게 하시고 묵상하게 하셨다.

    우리 한국이 변한 것은 주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스리랑카 역시도 주를 인정하고 주를 믿는 사람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있기때문에 변화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스리랑카 선교에 함께 동행하셔서 우리를 이끄신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

    적절한 말씀과 파워풀한 말씀으로 우리 스리랑카팀과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신 우리 우리  이석진 목사님,

    우리가 지치지 않게 마실 것과 먹을 것과 맛있는 한국음식으로, 또한 강하게 전도하시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모범이 된 김태환 장로님,

    청년같은 열정과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전도에 힘쓰신 멋진 김종림 집사님,

    우리의 쉴 곳과 먹을 곳을 마련하시고 스리랑카 땅에서 사역하시고 계신 존경스런 송선교사님,

    찬양 인도와 스리랑카 팀 준비,  진행을 성실함으로 맡은 한상오빠

    지치고 약한 사람들을  뒤에서 늘 챙기고,  열정으로  선교기간 내내 섬긴 곰돌이 경민오빠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 그리고 유머가 가득한 사랑 많은 든든한 큰 언니 안나 언니

    이것 저것 더해주려고 하고, 보태주려고 하는 맘씨좋은 착한 은경언니

    섬김의 자세로 선교하는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보여주었고, 칭찬으로 행복을 지어준 영애 언니,

    선하게 하나님 앞에서 있는 모습이 닮고 싶은 잠꾸러기 미녀 영신언니,

    늘 웃음으로 선교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현숙한 여인 & 고소영닮은 신혜언니,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서있고, 영혼에 대한 궁휼함을 보여준 보면 볼수록 더 이쁜 은진언니,

    어린 아이들을 하나하나 아끼고 섬기고, 선교팀을 모두를 이뻐해주고  사랑해준 뷰~리풀 윤이언니

    아픈 몸을 이끌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전도하는 자리를 지킨 아름다운 여자 하영언니

    사모함으로 선교의 자리에 나온 기대되는 멋진 청년 재영이 오빠

    무거운 짐 다 들고, 각종 힘든 일을 성실함으로 감사함으로 한 귀염댕이 우진씨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님앞에 열정으로 찬양한 깜찍 민경언니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려는 믿음의 대장부 형준오빠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전도한 믿음의 사나이 바울이 오빠

    한 사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친절하게 전도하고 섬긴 선글라스가 잘어울리는 마로오빠,

    무언극을 통해 감동을 너무 많이 준 미소가 이쁜 동욱형제님,

    장보고 밥하는 뒤에서의 일을 너무 이쁘게 감당한 우리 엔젤 윤영순장님,

    소리없이 챙겨주고 소리없이 일하고 소리없이 밥하고 소리없이 섬기는 왕미녀 난희언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이쁜, 친구지만 닮고싶고 사랑해주고 싶은 THANK YOU 형경이

    너~무 적응 잘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부러운  맘 넓은 큰언니 같은 정현씨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게 더 이쁘다는 걸 보여준 아름다운 내친구, 깜찍한 유혹녀 소연이

    힘들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섬김의 자리가 부럽게 느끼도록 잘 해내고 있는 자랑스런 친구 서영이

    모두들 너무나 아름답고 하나님보시기에 합하게 선교를 마쳐서 너무 좋네요^^
    우리가 선교현장에서 우리의 목소리와 온 힘과 온 정성과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전도하고 선교에 임한 것 처럼 한국에서도 주님 닮은 사람들로, 또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실력자로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답게 살아요♡

    어쩌조? 매일 붙어있다가 못보니까 벌써 보고 싶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