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곳이 아닌 이끄시는 데로 따라가니 정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a팀. 무언극팀. 중보기도팀 전부 얼떨결에 후다닥 들어가게 됬는데요 이렇게 저에게 잘 맞게 들어갈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고 싶다 하는것을 무시하고 그때그때 주어진 곳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결과를 보니 참 놀랍네요.
하나님이 이끄시는 데로 무언극을 하고 너무 뿌듯했고 중보기도 또한 저에게 기도가 어떤 것인지 잠시 가르쳐준 시간이었습니다.
a팀 사람들도 너무 좋고 장로님도 너무 좋고 그 원주민들과의 만남도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우리가 그들을 선교할 뿐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선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을 주관하신 기적도 놀랍고 현도형 코브라 밟고도 안물린것도 신기하고 세준형 설사좀 하긴했지만 다들 너무 건강해서 감사한 선교 였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아무 일없는 평탄함가운데 등장하시는게 아니라 뭔가 절실한 계기가 있을때 역사하시나 봅니다.
이번 선교에서는 적어도 제 자신 한명은 선교를 확실히 하고 왔으니 성공은 분명해 보이네요.
a팀 전부 정말 수고하셨고 선교사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션교사님께 못해드린게 너무 아쉽네요.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