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꼐서 첫날부터 큰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비록 피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원주민들이지만 “예수”라는 이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에 예수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어쩜 이렇게도 고마운 분이실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원주민들과 같이 찬양하고 그들을 품에 안고 기도 하면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또 우리, 나를 향하신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어디서나 계셨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은혜는 중보기도 팀을 하면서 원주민들과 함께 마음껏 기도 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첫마을 부터 마지막 마을까지 한영혼, 한영혼을 붙잡고 같이 울며 기도 한것이 평생 잊을수 없는 천국의 기쁨이었습니다. 원주민들의 삶의 모습들을 보면서 그들의 생활에 가슴 아팠지만,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그들의 순수한 열정에 안일해져 있던 저의 가슴도 같이 뜨거워졌습니다.
같이 했던 A팀 지체들 모두 정말 아름답고 멋진 지체들이었습니다. 서로가 사랑으로 품어주고, 힘든일을 나누고, 라면 한봉지도 나눠먹는,,, 그리고 서로의 가슴을 뜨겁게 지펴주는 열정의 지체들이었습니다. 정말 모두 사랑합니다.
특히 우리 무지개! 유진, 지회, 지현, 선봉, 현철..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처음엔 이름도 제대로 몰랐었는데..우리가운데 하나되게 하시고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현철 선교사님, 실바, 알랑, 이두한(?) ^^ 선교의 손자가 될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선교사님만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저희는 8박 9일의 시간이지만 수년간을 말레이시아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시고, 눈물과 피를 쏟으신 그 열매들이 우리가 만난 원주민들과 교회라는것이 선교사님을 보면 겹쳐져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베스트 드라이버 “알랑” 도중에 차가 멈춰서 밀고 가고, 차 문이 떨어져서 덜렁거리는데도 항상 웃으면서 안전하게 운전해준것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A팀에 환자 하나없이,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계셨기에 우리의 작은 소리라도 원주민들에게 크게 전해진것 같습니다. 기후 또한 놀랄만큼 조절해주신것과 호랑이와 코브라도 비켜 가게 하신것, 풍성한 사랑으로 우리의 힘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께 감사 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한번도 듣지 못한 마을에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그곳 추장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13명의 무슬림들로 부터 보호하여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한번 체험했습니다.
미처 글로 다 표현 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지만…
분명한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말레이시아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넘치는 기쁨으로 답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