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번씩 쓰는 말 입니다.
선 정해서,
서로 동의하는 상식적 틀 안에서
아름답게 행동하자.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까 싶은
사회를 규정하는 대원칙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 청년들도
그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
나는 적어도 피해 안끼치는 사람 될거야
민폐 끼치지 않는 사람 될거야
어떻게 보면
아주 상식적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이 말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참 많이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마음에 들어온 구절 하나가 있습니다 .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남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사랑하라
그것이 곧 모든 율법이 지향하는 바이다
민폐 끼치지 말자라는 말과
미묘하게 다른 뉘앙스를 알아차리셨나요?
유교에는 이런 계명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논어>
논어에 나오는 이 말이
사실은요 우리가 잘 쓰는 말
바로 민폐끼치지 않으면
너의 삶은 괜찮은 것이다 라는 것과 동일한 규정입니다.
선 정해서
그냥 지킬 것을 잘 지키자라는 것이지요
그런데요
예수님은
우리한테 민폐 끼치지 않는 자가 아니라
그를 (먼저) 대접하라
그를(먼저) 사랑하라
너가 받고 싶어 하는 대로
너가 사랑 받고 싶은 모습 대로
그렇게 나아가라 말씀하십니다
쉽게 말해
굉장히 적극적인 명령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민폐 안끼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복이 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요
그렇게 살다보면
잃을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접하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 7:11)
주님이 채워주신다
주님이 보답하신다
여러분
민폐 끼치지 않는 사람 말고
사랑 하는 사람
복이 되는 사람으로 사십시오.
이제 우리의 이름은
민폐 안 끼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더 행복해집니다
다 채워집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뜻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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