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일한 기도제목
지난 토욜날(10/20)!
오늘도 어김없이~
동일한 시간, 동일한 장소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다.
특별히~
기도로 독서모임을 마치기 전에,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면서는…
놀랍게도… 공통된 기도제목들이 만들어졌다. 참석한 9명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듯이…
(은애, 초롱, 소영, 세준, 철진, 경호, 용택, 민철, 서희) 모두 같은 청년이지만,
우리들 나름대로,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성장배경]… & 다양한 [현실]을 겪고 살아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동일한 기도제목이 있었다.
그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에서 오는 기도제목이었다.
지금 하고 있는 학업이
‘나에게 과연 맞는 것인지…’,
‘앞으로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앞으로 어떠한 사람을 만나게 될지…’
그러한 동일한 기도제목으로 내어놓는 ‘고민’들을 접하면서,
내가 비록, 독서모임의 리더를 맡고는 있지만,
내 힘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아니! 나 또한, 그들과 동일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기에…
어찌할 수 없는… 부족함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날, 동생들을 보면서… (개중에는~)
언젠가 내가 했었던 고민들을 하는 것 같아서… 내심 마음이 많이~ 아팠다…
순간, 동생들에게… 한마디 건네고 싶었지만,
“나의 주관적 경험에서 얻은 삶의 방식과 태도”를 이야기하고 싶진 않았다.
오히려 그보다는 … 동시에~
‘그들은 내(서희)가 아니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기에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은 다양하리라…
동생들 모두가 어느 환경에 처해 있든지,
그곳에는 분명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다 지나고 나면… 각자의 인생을 통해서
그분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각자가 경험하게 될 것이라…
(스스로에게 자답하며…)
2. 어른들을 보는 청년의 눈
청년의 삶이란 [길 찾는 과정]인 것 같다.
이 길이 아니다! 싶어서 돌아가기에는 늦은 것 같구…
어제 ‘그래 이 길이야’했던 것이,
오늘 아니 내일이면 ‘이 길이 어제의 그 길 맞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TV를 보면… 저 멀리 획일화된 ‘황금의 길’만을 보여주니~…
주변의 어른들을 보면서, (젊은이로서 때론,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
그것은 다름아닌, 삶의 [성실함]에서 오는 거룩함이다.
가족을 위해, 자식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
언제나 변함없이 걸어왔던 그 길을~
오늘도, 내일도 걸어가시고 있는 내 주변의 어른들…
나는 아직 젊다.
그래서인지,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보다
솔직히 말하면, 앞으로 걷고 싶은 길이~ 더 넓고, 더 크길 바란다.
때론~ 지금 걷는 길에서도,
사실~ 이왕이면 편하고 좋은 길, 그리고 남에게 인정받는 길만을 고집할 때가 많다.
하물며~ 미래의 길에서 내가 바라는 길이란…
그럴때면, 어김없이… 성실함으로
어제의 길을 걷고 계신 어른들이 내 눈! 앞에서~ 앞서 걸어 가신다….
3. 한가지 소망
매주~토요일이면,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청년들을 만난다.
그러나, 각자의~ 한 주간의 삶은…
[다양한 시간]과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보낸다.
그런데, [동일한 고민]으로 기도한다. 삶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고민들로 인해…
한가지 소망이 있다.
어제~ 우리의 기도제목이
“앞으로의 삶에 대한 확실함을 위한 것”이었다면…
내일 우리의 기도제목은… 바뀌었으면 하고 소망해본다.
그 삶의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오는 고민들이
====> 예수님으로 인해서 오는 구원의 소망과 감격으로…
그것이 감사로… 그것이 찬양으로…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도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열정을 바로 품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 또한, 각자의 삶이~
매일매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삶”이 되길 소망한다.
나중에 우리가 걸어갈 그 길이
좁은 길이건, 넓은 길이건, 시골 길이건, 황금 길이건… 상관없이
혹은 아무도 보지않고, 알아주지 않는 길이라 할찌라도…
우리도~ 지금!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그 길에서
우리들 주변의 어른들처럼, 감사로, 성실함으로… 걸어가길 소망한다.
또한, 미래의 그 길에서도 예수로 인해서 감사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절한 바램은…
바로 우리의 미래의 그 길이 “예수님을 전하기에 더 좋은 길”이 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비젼이 있고, 꿈이 있다.
중간고사가 오늘 다 끝났지만,
또, 공부해야겠다.
공부하는 길이 아직까지는~ 나에게 주신 길이기에…
다음 토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독서모임을 통해서 나누고 싶은 말씀으로 나의 길에서 잠시 쉬련다.
[잠언 3장]
1절)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절)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절)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절)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절)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절)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오늘도,
말씀이신 예수님이 나를 바꾸시고, 성장시키시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난, 행복하다*^^* 그리고, 우리 모든~ 청년들도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