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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입으라, 능력을.

작성자: 이헌택목사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갖도록 설득하신 예수님의 안에는
    의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의도는 바로
    그들이 믿음으로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말이 바뀌고(새방언)
    뱀을 집어올리고(악한 권세를 컨트롤 하고)
    어떤 독을 먹어도 해를 맞지 아니하는(그 어떤 저주도 나를 해롭게 하지 못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질서를 가져다 주는 사람.

    중요한 지점 하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능력을 덧입을 수 있다면
    반대로,
    능력이 없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남을 원망하는 말들과,
    자꾸만 과거를 돌아보는 이야기들이 늘어나고,
    작은 능력만을 가진
    내 스스로에게 시선이 가서
    자기 연민의 동굴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어떤 해결책이 아닌
    바로 믿음입니다.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아무 능력없이 죽어져버린 같은
    초라하고 비참해보이는
    그 십자가를 짊어진 그 인생이었지만

    결국
    그 인생을 들어올리고
    부활하게 하신 그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소망
    그리고 신뢰

    끝까지 죽어지는 길로 갔으나
    결국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

    그를 향한 믿음이
    내 안에 살아나게 되면,
    우리는
    죽어진 것 같은 우리도 다시 새롭게 하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 피어오릅니다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마가복음 16장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공동체에 민폐인 ‘나’가 아닌
    병들고 지친 이들을 살리는 ‘나’

    귀신들린것 같은
    처절한 세상 속에
    소망 한줄기를 비춰줄 수 있는 ‘나’

    그러한 나의 모습은
    부활하신 주를 믿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