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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인생’

작성자: 이헌택목사

    우리가 늘 외우는
    주기도문 속에 담긴 한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주님은
    완전한 양식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구하셨다. 는 사실입니다. 

    우리 삶에 
    특별한 우상이 하나있다면

    우리가 모든 것을
    주도하여 책임져야 한다는
    주도성입니다 .

    이 우상은
    우리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다 결정할 수 있어야만 잘 살수 있다는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환상으로 우리를 인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놀랍게도
    그저 하루 받을 양식을 구하셨습니다.

    그 능력의 아들이
    그저 아버지 앞에  하루를 잘 살게 해줄
    그 양식을 구함으로

    그의 삶의 주도권은
    바로 그의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의 주인되시는 그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 하였습니다.

    청년 여러분
    아름다운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그저 하루만치 힘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권자이신
    주님 앞에 오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좌절하고
    원망합니다.

    내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이냐고. 
    왜 나를 이렇게 내버려 두시냐고

    그러나
    그때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오늘 하루만치만 살아라,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오늘 보여주는 만큼
    오늘 살게 해주는 만큼

    오늘 내가 허락한 범위만큼 움직여라
    너가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지말아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너무 넓고 큰 보폭으로  움직이려 하면
    근심만 커집니다

    너무 멀리보면
    혼자 다 책임지려 하다 보면
    더 큰 염려만이 우리 삶을 붙들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을 살면

    1년 뒤 2년 뒤 
    아니 일주일 뒤도 말고
    그저 오늘 하루 잘 살아내면

    어느 순간,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삶의 모습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광야 그리고 고난은

    모든 인생의 순간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하나님 백성을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만 지나도 썩는
    그 만나를 보며

    내일 하루도
    또 주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그들은 믿음을 가지면서
    잠자리에 들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너무 멀리 보지 마십시오, 
    그저 오늘 주님을 구하십시오,
    오늘 분량의 힘을 구하십시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