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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알파 그리고 오메가

작성자: 이헌택목사

    우리가 가진 신앙의 

    첫번째 기억 지점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에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되었다(로마서 5장 8절)

     

    처음부터 괜찮아서

    구원 얻은 것이 아니라

    형편 없는 자에게 주님의 구원이 임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사실을 되새기면

    우리는 평안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엉망이었다면

    구원 이후 엉망이 되었을지라도

    돌아갈 길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자신감이 생깁니다. 

     

    주님은 

    원래 죄인이었던

    나를 받아주셨다면

    여전히 죄인과 같은 나도

    주님이 돌아가기만 하면 반겨주시겠구나

     

    이것이 신앙의 알파입니다.

     

    그리고 신앙 안에서 기억할 지점

    하나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신앙의 종착지는

    내가 아닌 주님의 영광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한 주일학교의 찬양 멜로디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너는 소중해

    너는 세상 가장 귀한 보물이야. 

     

    언뜻보기에 

    듣기 좋은 이 말을 듣고 저는 계속 고민했습니다.

     

    뭔가 부족하다. 

    뭔가 부족한 말이다. 

     

    왜일까요? 

     

    소중한 당신을

    주님이 사랑하신 것은 맞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그게 끝 지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롬3:25,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내어 주셨으며,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지은 죄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의로우심을 보이셨습니다. 

     

    죄를 용서해주신 이유가

    사람을 사랑해서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빌립보서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복음 안에 거하는 자들의

    마지막 고백은 딱 하나입니다

     

    주님만 영광 받으시기를

    주님만 높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의로우심만 드러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처음과 끝이 완성되었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받아주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것은 알파입니다. 

     

    그런 죄인을 구원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그 영광을 점점 더 존귀하게 여기는 것

    이것이 오메가입니다.

     

    이 두가지 기둥을 붙들면

    우리 결코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경주를 마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