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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작성자: 엄세준

    지금… 찌롱의 켈리와… 1:1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야후 메신저를 가지고요….
    갑자기 켈리가 저와 대화를 시도하더라구요… 쩝….
    정신이 없네요… 저도 영어가 안되고….
    켈리도 영어가 안되는데… 그렇다고 서로 중국말로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우리말로 할수도 없어서….
    안되는 영어로 조금씩조금씩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 영어사전… 한영사전 펼쳐놓고…..
    어쩔땐 좀 답답하기도 하구요… 서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니까….
    켈리가…. 우리들이 많이 보고싶은가봐요…..
    한번 대화가 시작되니까… 끝낼 생각을 하지 않네요….
    저도 켈리가 많이 보고싶구요…..
    우리가 했었던 워쉽이나… 무언극 같은거 생각을 많이 하나봐요….
    그런 말도 하고 하는거 보니까…..
    대만은 아직도 덥다고… 한국은 이제 조금씩 시원해 진다고 하니까…
    많이 부러워하네요…….  자기는 더운거 싫다고 하면서….
    대만에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보고싶네요…..
    후~~~~~~
    글쎄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들은 아직도 우리를 생각하고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
    우리가 얼마안되는 시간동안 같이 했던 그곳 사람들도….
    찌롱의 아이들… 메일주소 알고 계신 분들은…. 시간이 되시면…
    정말 짧은 메일이라도 한번 보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 아이들…. 아무리 짧은 메일이라도 정말 좋아할껍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이는 방법일꺼구요…..

    p.s  멀리 떨어져 있는 대만의 아이들도 그렇게 우릴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데…
          같은 한국, 서울안에서…. 같은 교회안에서 서로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지체들은….
          그렇다면 얼마나 더 사랑스러운 사람들일까, 소중한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2부안에… 더 많은 사랑의 교제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