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동안 아무 일 없이 잘 다녀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작년에 한번 대만선교 경험이 있어서 별로 새로운것은 없었다.
“그냥 올 해도 열심히 대만에 있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전도해야 겠다.” 라고 기도하고 준비했을 뿐이었다.
찌롱에 5박6일간 있는동안 하나님께서는 작년과는 또다른 은혜를 나에게 부어주셨다.
찌롱에 있는 교회는 우리와는 정말 다른 방식으로 영혼들을 구원시키는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대만에 있는 사람들은 주님을 믿고 있어도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찌롱에 있는 교회사람들이 우리청년들 몇명을 각집에서 초대해서 저녁을 같이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한 집에서 우리를 초대하고는 예수를 믿는 이웃들 몇도 불러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우리의 조는 세준오빠, 경구, 소연언니, 기인, 은희 이렇게 다섯이다.
같이 저녁을 먹은 후에 같이 간증도 나누고 서로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다가 경구형제가 대만에 있는 분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았다.
“만약 ‘ 사람이 총을 겨누면서 예수를 진정으로 믿느냐?’ 라고 협박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고 물어보았다.
우리는 당연히 예수를 믿노라고 고백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인들 이기 때문에..
그러나 정말 어이없게도 한사람도 그렇게 고백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난 정말 마음이 아팠다. 어떻게 예수를 믿으면서 고백을 못하는지……
그 사람들은 정말 주님의 사랑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라는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렇게 이야기를 한시간 정도 나누고 난 뒤에 1대1로 손을 잡고 기도 했다. 눈물이 났다.
난 하나님께 ‘이들에게 주님의 큰 축복과 또 평안함을 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 했다.
이번 선교에서 정말 크게 느낀 것이 있었다.
그들을 전도했다고, 그들의 입술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겠다고 고백하였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을 그 힘든 가운데 전도했지만.. 끊임없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유난히도 지치고 힘들었던 대만 선교!…
그러나 우리는 그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내년에도 단기선교를 위해서 준비하고 또 기도 할 것이다.
서로 사랑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에 더욱더 은혜를 받았던 것 같다.
땀이 비오듯 하게 흘리면서도 우리는 그 안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