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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형제 태식이를 따듯하게 맞아 주세요

작성자: 조현삼

    사랑하는 광염의 보배로운 청년 여러분,
    여러분을 뜨겁게 사랑하는 담임목사 조현삼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사랑하는 유태식 형제를 위해 이 글을 씁니다.
    태식형제가 군에 입대했다가 몸이 연약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온게 아니고 한 열흘되었습니다.
    중보기도방에 내가 쓴 글을 여기 옮깁니다.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사랑을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으면 대만전도도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쩔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따듯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말이 지금 태식 형제에겐 필요합니다.
    사려깊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대합니다.
    이 글에 태식이를 향한 사랑의 리플을 많이 달아 주면 태식이에게 힘이 되겠네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내가 중보기도방에 쓴 글 전문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광염의 아들, 태식이가 군입대를 했다가 몸이 연약해 되돌아왔습니다. 의외의 결과에 본인도 많이 당황하고 어머니 김경애집사님도 많이 당황해 했습니다. 오늘 온 건 아니고요, 십여일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으로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3개월 안에 재입대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바랍니다.

    송별회를 하고 파송까지 받은 상태이다 보니 쑥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지난 주엔 어디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 같습니다.
    오늘 금요심야기도회부터는 교회에도 출석할 것입니다.
    어떻게 된거냐고 막 묻지마시고 이 글 읽으신 분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내가 이 글을 미리 써 놓은 것이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편할 것 같아 조금 전에 통화하고 이 글을 쓴다고 본인 허락받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 늘 따듯한 가슴으로 어려움 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맞아 주었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는 잠시 마음에 두시고요. 그저 몸이 연약해 그랬구나 하면서 몸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건네는 따듯한 한마디가 태식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군대갔다가 쫒겨왔다며?”
    이런 류의 말을 할 광염인은 없겠지요.
    우리는 지금 욥기를 함께 배우며 고난 당하는 형제자매가 있을 때 그 원인을 찾으려는 호기심보다 그의 아픔을 진정 위로하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시 위해 아픔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태식이를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02-939-7969입니다.
    그 아들을 바라보며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기쁨으로 살고 계시는 김경애집사님에게도 따듯한 위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유태식, 우리는 너를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