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주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냥 쓰려고요
지금 제 옆에는 제 어릴적 사진이 있습니다 피부도 뽀예서 거의 여자였지요
못믿어도 할순 없어요 ^^
그 사진을 보며 잠시 어린시절을 회상해봤지요
누구나 있는 어린시절 그리고 그 수많은 추억들…
미소가 지어질만한일 생각해보세요
힘들수록…
자정이 넘은시간 잼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40세가 훨씬 넘으셔서야 컴퓨터 앞에 앉게 된 어머니
지금 이 시간 만큼은 제가 컴교사가 되네요
떨리신다며 마우스도 제대로 움직이시지 못하는 어머니의 모습 ^^
“엄마 따각 따각이 아니라 따닥이라니까”
그렇게 실갱이(?)를 벌인 후…
얼마나 지났을까…
결국은 더블클릭을 통과(?)하시고 광염교회 홈피에 입성하셨지요
추카추카 ~ (^^)/
그러나 타자를 전혀 치시지 못하시기에 한컴타자연습실로 안내해드렸지요 ㅡ.ㅡ
처음엔 그 곳에서도 많이 해매셨습니다 @!#$^$^&
어머니는 타자를 열심히 치시고 전 “방익수 노문환의 찬양예배”를 드렸지요
“여호와 우리 주여” 찬양이 흐릅니다
노문환 전도사님은 리코더하나만으로 풍부한 연주를 하십니다
그리고 찬양하는 “포스터”팀들… 채한성을 비롯한 연주자들
이석진 전도사님 생각이 났습니다
때때로 즐겨부르시던 찬양이거든요
맞죠 전도사님 ^ .^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데 haha…^^
어머니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나 이제 잘 하지” 하고 말씀하십니다
참 재밌네요 ^^
한편으론 어머니가 가엽게도 생각되고…
여러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이제 어버이날이지요
아무리 세상이 혼탁하다하여도 카네이션 한다발 사는이들이 많더군요
저도 오늘 오는길에 카네이션 한다발 사오기는 했지만 어머니께 죄송스럽습니다
항상 어머니의 자랑과 기쁨이되기 보단
어머니의 근심과 실망이 될때가 많은 것 같아…
그렇게 저희들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마음아파
그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다만 어머니를 위해 간구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해드릴 수 있는것이 없기에…
어머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