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3부의 청년봉사단원들은 현재 각 지역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베트남 하노이에 모여있습니다.
먼저 호아빈에서 맥추감사헌금으로 구제사역을 한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호아빈에서는 청소년 센터의 현지 학생들의 가정중에서 선정하였습니다.
총 15명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구제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지의 선생님들과 미국인 선교사님의 의견을 물어 구제품목을 정하는 과정에서
먹고 살기에 급급한 가정들이라 학생들이 책가방과 펜도 없이 학교를 다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집에서도 스탠드가 없어 밤이되면 숙제를 하기도 힘들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 해가 일찍 집니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새벽에 일어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긍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한 가정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 아이들에게 가방과 노트와 학용품과 스탠드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와 쌀 10kg을 함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주일 아침에 센터에서 다함께 조용한 목소리로 예배를 드리고
각각 가정마다 방문하여 전달해주었습니다.
15가정에 다음과 같이 집행하였습니다.
쌀 150kg : 2,250,000동
선풍기, 스탠드 15대 : 6,300,000동
가방과 노트, 학용품 : 4,216,000동
우유와 식료품 : 1,515,000동
총 합계 : 14,281,000 (약 한화 80만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