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 당직으로 인해 off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기의 오버로크와 off당직때만 살 수 있다는 라면을 사기 위해 bx를 향하던 중 우편물을 찾아 달라는 후임병의 부탁을 받고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 우체국에 간 저는 보급대대 ooo병사의 택배가 왔는지 물어보던 중 보급대대 우편물이 많이 와있으니 가져가 달라는 말을 듣고 같은 소반의 병사들의 우편물이 있는지 찾던 중 제 소포를 발견했습니다. ” 내게 누가 소포를 보냈지… ?” 하고 멍하니 생각중 서울광염교회 청년 3부라는 문구가 들어왔습니다. 교회에서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다니 무엇일까 ? 궁금하여 걸음을 채촉하며 지나가는 후임병사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몸에 받고 생활관으로 향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군에서는 먹기 힘든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또한 피부관리를 위한 로션과 스킨까지.. 너무 감동에 벅차올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히 먹겠습니다. 오늘밤은 아마 부대원의 인기를 한몸에 받을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과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