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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또래 MT후기☆

작성자: 박서윤

    지난 주 금,토 (9/4~5) 85또래 MT 다녀왔어요~

    인원은 홍철진 전도사님, 지현도 전도사님, 조수현 간사님, 김세영 집사님 과 함께 16명정도였구요,
    장소는 장흥 유원지 안에있는 참숯가마로 갔어요.

    올해 초에 청년부 등록하고 새가족반에서 바나바로 섬기게 되었던 터라 또래 모임도 적었고 아는 또래 지체들이 별로 없던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같아 참석 여부 문자를 1등으로 보냈어요.
    전혀 망설임없이 일도 내려놓고 참석이요~하고 씩씩하게요 ㅋㅋ
    새로운 지체들과 신선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신나는 마음으로 금요일 오후에 장보는 것부터
    함께 했었어요^^

    홍철진 전도사님과 윤정자매, 저, 성재형제가 서로 2:2로 나뉘어
    식자재와 간식거리를 쇼핑했죠.
    인원은 15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장을 봤는데 정말 너무 풍성했답니다. (고기는 10근이 넘었고 과일도 짝으로 샀다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많은 지체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죠. 너무 풍성했으니까요^^
    교회에 도착하니 그래도 예상보다 많은 지체들이 모여있었어요.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선발대로 10명 정도가 스타렉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하필이면 가운뎃 줄에 끼어서 한기 형제의 넉넉한
    어깨에 짓눌리며 갔지만 ㅋㅋ 신이나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먼저 도착해서 음식들을 풀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발대도 도착을해서 아주아주 풍성한 저녁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저도 고기의 유혹에 넘어가 배불리 먹었고,
    여기저기서 소세지와 고기 , 음료수와 과일들의 멋진 하모니가
    펼쳐졌죠_ㅋㅋㅋ 그릴의 다이아몬드가 제대로 박힌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생각하시면 되요. 숯에 직화구이로 구웠으니 다들
    침 꼴깍 삼켜지시죠?ㅋㅋㅋ
    너무 풍성해서 다 먹고 남기까지 했답니다 크크큭.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뜨거운 가마 안에서 교제의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모르는 지체들과 대화도 하고
    재훈형제만의 인터뷰도 하고요 ㅋㅋㅋ
    처음에는 너무 따뜻한 나머지 못견디는 지체들이 많았지만
    나중에는 몇몇 지체들이 시원하다며 들락날락 본전을 뽑았드랬죠.
    (저도 포함해서요 ㅋㅋㅋ 어찌나 피로가 싹가시던지요)

    땀을 쭉 빼고 나니 노곤해져 먼저 잠자리에 든 지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그 날 밤을 즐겼답니다.
    진실게임도 하고 서로 진솔한 대화도 나누었어요.
    진실게임에서 제가 말한 “J씨”가 궁금하신가요?ㅋㅋ
    (조현삼 목사님이였습니다_ㅋㅋㅋ)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몰랐던 지체들과 서로 인사 하고 대화 나눌 수 있고,
    더욱 섬겨주고 사랑해 줄 수 있도록 서로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알았던 지체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신것도요..
    누구하나 열외되는 사람 없이 웃고 떠들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참 놀랍습니다.

    게다가,
    다음 날 선발대로 떠난 3분의 2가량의 지체들은 모를
    엄청난 것이 있었죠 ㅋㅋㅋ
    바로 모닝 삼겹살 타임!ㅋㅋㅋ
    전 날 먹은 고기보다 더욱 훌륭한 육즙과 노랗게 잘익은
    고구마를 안드셔 보셨음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
    전 날 고기를 남겨서 다음 날 먹을 수 있을까 했었는데
    더 맛있게 먹어서 먼저간 팀에게 죄송스런 마음까지 들었다는;;
    크크크…
    그리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했는데 수현간사님이 가위바위보에서 지셔서 퐁당 빠지셨어요..물에 홀딱 젖은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우시던지~ㅋㅋㅋ귀여우신 우리 간사님..감기는 안걸리셨죠?

    함께 참여하지 못한  85또래 지체들.. 다음에 꼭 함께해요.
    진짜 풍성하고 진솔하고 재미있었어요!
    많이 나눠보지 못하고 서로 인사정도만 했던 지체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은혜스럽습니다.
    먹거리 앞에서 함께 나누고 서로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며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체험의 장이 됩니다.
    다음엔 꼬옥 함께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고생하신 홍철진 전도사님!
    저희들 먹이시느라 빨개진 얼굴로 땀을 뻘뻘 흘리시며
    고기를 구워주시던 그 모습 너무 멋지셨어요.
    그리고 잘 때 춥지말라고 이불도 챙겨주시며 다른 사람보다
    가장 늦게 주무시고, 또 먼저 떠나는 지체들을 위해 가장 먼저
    일어나셔서 차로 데려다 주시고 마지막에 교회 도착해서
    뒷설거지까지 함께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전도사님과 그 가정위에 하나님의 큰 복이 있으실꺼에요~
    완전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현도 전도사님. 전도사님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
    전도사님의 개그 센스는 최강이에요!
    특히 둘째 날 아침에 보여주신 파리와 벌 퇴치 법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보여주세요 ㅋㅋ

    저희들을 위해 아이들과 잠깐 이별해야 했던 김세영 집사님.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수현 간사님. 제가 기도 꼭 할께요. 간사님의 귀여우심이
    훌륭한 형제의 마음을 훔칠꺼에요.ㅋㅋㅋㅋ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