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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주님께 감사!

작성자: 박서윤

    저에게는 너무 뜻깊었던 주의 날을 지나며
    제가 생각한 주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처음 등록을 하며 제가 청년부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주가 보시기에 흡족하실만큼 신앙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너무나도 나약한 마음으로
    항상 기도했었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기도했던 몇가지는,

    평생 흔들리지 않고 신실하게 신앙을 이어나갈 수 있는것을 전제로,
    첫째는 공동체 안에서 잘 적응하는 것,
    둘째는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찬양으로 주를 섬길 수 있는 것,
    셋째는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는 것,
    넷째는 아직 신앙을 회복하시지 못한 저희 어머니를
             주의 전으로 인도하는 것.

    대체로 이런 것들이었어요.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청년들은 아마 알겠지만,
    불과 5개월만에 주님이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신앙회복을위해 2달간 예배만 드리시던 어머니께서
    오늘 드디어 등록을 하셨답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은 정말로 너무 놀랍습니다.
    어느것 하나 억지로 된 것 없이 마음에 품은 소망과
    열정대로 모두 자연스럽게 이루어 주신것에
    너무 감사해 오늘 하루종일 찬양을 하면서 울컥하는 맘을
    가라앉히느라 바빴어요^^
    너무나도 부족한 제게 우리 광염교회 청년3부 지체들이라는
    좋은 동역자를 허락하시고 지칠때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울고 웃으며 그것들을 극복하고 마음을 회복하게 하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좋아했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울타리 밖에서는
    한번도 자신감을 가지지 못했던 못난이였었던 저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저의 능력으로도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아무리 무언가 하려고 발버둥쳐도 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실망하고 낙담하고 좌절하면서 이제는 다시는
    노래며 음악이며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힘든시간들도 있었고
    저 자신이 너무도 한심하고 비참했던 순간들이 많았었어요.
    (실용음악과 시험을 두 해 연속으로 낙방했었거든요..ㅠㅠ)
    이번에 특송을 하면서도 많이 걱정했습니다.
    예전 처럼 마이크와 무대로인해 엄습해오는 공포때문에
    주께서 만드신 좋은 곡을 다 망쳐버릴까봐서요..
    하지만 조금은 두근대고 떨렸지만 예수 안에서
    기도로 준비한만큼 기쁘고 전심을 다 해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제가 느끼고 주께서 부어주신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모든 은사도 예수 안에 있을때에 가장 빛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제 저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아니, 주님이 제게 자신감을 부활시켜주셨어요.
    주께서 다시 소망을 제 마음 속에 넣어주셨어요.
    주님이 뜻하시는 것. 아직은 잘 알지 못하지만,
    저에게 이루신 오늘의 이 기적을 간직하고
    주께서 부르시는 곳이 어디든 언제나 열심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그것이 제가 원했던 것이든 원하지 않았던 것이든
    언제나 제게 좋은것만 주시고 하나를 구하면 열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따르려구요^^

    사랑하는 청년3부 여러분.
    황폐했던 제 맘에 오신 예수님과 함께하시는
    많은 지체들을 축복합니다.
    모두 예수안에 계시니 원하고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주로인해 채워지고 이루어 질 꺼에요.
    지금 힘들고 답답한 날들이 이어질지라도,
    언젠가는 꼭 이루시고, 구하면 반드시 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를 생각하며 이번 한 주도 감사함으로
    마무리하시고, 돌아오는 한 주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냅시다!
    화이팅!!^^

    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