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강석호 형제를 만나면 엄지를 들어주세요.

작성자: 유한상

    격려하고 칭찬하면 더 많이 성장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들어와 글을 올려요.

    오늘 석호형제랑 같이 농구를 하고
    차를 타고 노원교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도 한가운데로 어떤 아주머니가 걸어가시더군요.
    사연이 많은 듯한..

    이제부터 석호형제의 좋은 성품이 드러납니다. ^^;;
    제가 안되겠다 싶어 석호형제 나랑 내려서 인도로 옮기자고 얘기를 했어요. 무척 부지런히 운동을 한 후라서 굉장히 피곤할텐데 후다닥 내리더군요. 당시에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먼저 경찰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다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마음도 좋고 능동적이고.

    경찰이 오기전 까지 그 아주머니는 노원교까지 걸어갔고 다리 중간에 멈춰 앉았습니다. 우리 둘도 아주머니를 가운데 두고 서로 거리를 두고 앉았죠. 경찰이 오길 기다리며.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석호형제를 부르더니
    ‘왜 날 차도에서 인도로 데리고 나왔느냐’고 물으시더군요.

    저는 그냥 떨어져서 가만히 지켜봤습니다.
    그러자 석호 형제가 아주머니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가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무척 따뜻하고 좋은 마음을 품은 말씨와 눈빛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모습. 잠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느꼈지만 참 선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칭찬받고 축복받아야 마땅할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