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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또래 상현이에게서 편지가 왔네요 ^^

작성자: 옥지호

    사랑하는 상현이가 훈련소에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다같이 나눌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서 여기에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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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옥지호 간사님께!

    간사님! 저 상현입니다. 결전! 이곳의 경례는 결전이라고 하네요~ 저는 양평에 있는 20사단 신병교육대에 왔습니다. 자대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7군단에 배치받았습니다. 저는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많이 힘들고 사람들도 그리울 줄 알았는데 이곳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주에 교회가서 초코파이를 먹을땐 정말 “내가 이럴줄 몰랐다”하면서 초코파이에 목숨을 거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나도 어쩔 수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제가 느낀건 가족의 소중함이었습니다. 정말 그 누구보다도 부모님과 동생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평소 가족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느끼니 굉장히 좋아요 ^^
    신병교육대에서 1주일을 지내면서 맘 어려웠던 적도 많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전부 좋아서 친해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여긴 아침 저녁으로 춥네요~ 서울도 아침저녁은 춥겠죠? ㅋㅋ 감기조심하세요. 간사님! 사랑합니다 결전

    2009년 3월 7일
    상현 올림

    추신. 다음 카페 결전신병교육대 검색, 가입, 등업신청하시면 편지를 쓰면 프린트로 주네요 ^^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편리하실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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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
    폭풍간지 상현군도 초코파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군인이었군요? ㅋㅋㅋㅋㅋ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상현이에게 광염가족의 사랑을 전해주어야겠지요?
    상현이가 말한 카페는 여기입니다. http://cafe.daum.net/KJsinbyung
    여기에 가셔서 가입-등업신청하신 후에 좌측 ‘결전2중대-훈련병에게 보내는 편지’ 가셔서 ‘2중대 1소대 1생활관 33번 훈련병 김상현’에게 보내는 글을 쓰시면 그날 프린트해서 전해진다고 하네요.:)
    상현이가 보낸 편지가 3월 7일인데, 도착한 날이 20일인것으로 봐서, 직접 편지를 보내는 것은 앞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훈련소를 마치고 난 후에 도착할것 같아서요 ^^; 그러니 위 카페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흐흐

    사랑한다 상현아! 다행히 여기는 하나도 안추워! ㅋㅋㅋ 너 덕분에 발 뻗고 잔다- 건강하렴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