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외국인들과 한국분들을 골고루 초청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한국과 그들이 생각하는 크리스천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한국분들은 이국땅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살아가는 부분들에 대한 격려이고 기쁨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은 한국과 그들이 생각하는 크리스천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한국분들은 이국땅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살아가는 부분들에 대한 격려이고 기쁨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김일승 목사님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사우스웨스턴 침례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분입니다.
작년 겨울에 한국에 왔을때 우리 교회 심야기도회 시간에도 설교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모님과 두 아이들과 함께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어제 아침 아내가 “오늘 손님 오는데 미역국을 끓여도 될까?” 해서 괜찮지 않을까 했습니다.
성민이에도 “오늘 왜 이렇게 미역국을 끓이고 싶을까? 누구 생일일까?”하며 미역국을 준비하더군요..
오랫만에 김일승 목사님 가정과 같이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한참 하는 중에 사모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사실은 오늘 김목사님 생신인데 미역국과 갈비, 그리고 잡채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 사정이 있어서 생일에 미역국도 못 끓여줬는데 여기서 미역국을 먹네요.”
물론 제일 많이 놀란 사람은 제 아내입니다.
참 우리 하나님 놀랍지 않아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마음에 그 기쁘신 뜻을 넣어주신다는 것을 사소한 곳이지만 정확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마음 안에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왜 갖는지 때로는 모르지만 그것을 통해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