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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작성자: 이석진

    이제 목요일이 밝았네요.
    오리엔테이션 가는데 남의 무선 인터넷에 붙어서 글을 씁니다.

    이제 약간의 공부 모드로 가야 하는데
    큰 집에 있는 건 식탁과 소파 하나 입니다.
    아이들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학교에 부탁했는데 언제, 그리고 몇 개나 줄지 모르겠습니다.
    책상이 들어와야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도해 주세요.
    물론 사면 되겠지만 재정을 사용하는 것 비례해서 1년만 있다가 갈 꺼라서 아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아이들 학교입니다.
    근처가 흑인 우범 지대로 공립학교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마약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차터 스쿨을 알아봤는데 어제 다은이는 한 학교에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공립 학교와 같이 학비가 없이 기독교 교육을 시키는 학교입니다.

    감사하죠?
    성민이가 아직 학교가 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 가고 싶어서 기다리는 눈치인데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