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느껴보세요.
김진군서 1장과는 너무도 다른 전개에 저 역시도 놀랄 정도로 김진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김진과 함께하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이죠!
(글쓴이의 급한 심정과 익사이팅한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틀린 맞춤법 역시 그대로 옮깁니다 – 옮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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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지호형과 청년부 가족들.
“훈련은 전투다! 각! 개! 전! 투!”
형!! 드디어 도착했군요! 진짜 너무너무 반가워서 기분이 업됬습니다. 어젯밤에 받아서 오늘 아침에 읽었습니다. 가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오는데는 3일이어서 금방 받았습니다. 22사단의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이제 각개전투 시즌입니다. 내일 종합 각,전해요. ㅎ 참! 형 인터넷 편지도 잘 받았어요. 은총이 누나는 이제 떠났나요? ㅎ 벌써 9월입니다. 저는 3주차로서 지나가는 1,2주차를 보며 측은히 여긴답니다. 처음 제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형한테 편지 쓸 때 즈음엔 저 정말 힘들어서 여럿에게 편지에 힘들다고 땡깡부리고 했었지요. ㅎ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진짜 적응 잘하고 있어요. 이제는 친구들이 막 힘들어해서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합니다. 그리고 역시 개그시작을 성대모사로 하니까 ‘초’웃음바다입니다. 제가 제식하는 소대장님 거의 똑같이 해서 중대에서 반 이상이 저를 압니다. ‘율곡인의 밤’ (형때도 있었나요?ㅎ) 장기자랑에 나가려 합니다. 힘든 훈련 속에서 동기들과 많이 더 친해지고 있습니다. 더욱 기쁜건 친구들의 믿음이 힘든 삶 속에서 더욱 커지는걸 제가 옆에서 보고 도와주고 있는겁니다. 다들 너무 좋은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정말 훈련소 끝나고 연락 안하게 된다면… 전 꼭 할꺼에요. 헤헤. 형 휴가 너무 많이 나가신거 아닌가요? 역시 대단하세요. ㅎ 저도 열심히 해서 휴가 많이 나갈 겁니다. 자대가면 이젠 적응 빨리 하겠죠? 근 몇 년을 운적이 없는데 훈련소에서만 3번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 여기 와서랑 엄마 첫 편지 왔을 때랑 첫 아침 예배 가서 찬양할 때… 눈물이 나면서 한편으론 기뻣습니다. 저도 슬픔이란 감정이 있는걸 알았거든요. ㅎ 원래는 자대가서 쓰려 했는데 어서 기운찬 저의 글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급하게 씁니다. ㅎ 형은 답장 주지 마셔요. 제가 자대 가서 다시 편지할께요. 보고 싶습니다. 형. 저는 이곳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예수님을 나타내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셔요 형. 사랑합니다 ~ ♡
9月 4日 사랑하는 군인동생 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