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청년부 예배에 나왔던 주일이 생각나는데요.
저를 웃으며 맞아주신 현도간사님.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척척 한번에 외우시는 사랑하는 목사님..
(속으로 누구, 누구, 누구, 누구, 계속 그렇게 외우실지도 -0-;;)
철없게도 그때 저는 그런말을 했습니다.
“놀러 가기로 했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놀지 못하고 이렇게 한주 빨리 등록을 했다구요”
그때 여름의 끝자락쯔음에 친구들과 강원도 계곡으로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아 놓고는 놀기로 했었는데,
하나님의 은사였는지 어땠는지..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계획이 취소되어버렸거든요.. ㅎㅎㅎ
(그때의 웃음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렇게 시작해서 지낸 일년여 시간.
스스로 느끼기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나님 감정 표현이 눈과 이마가 아닌.
입술과 볼쪽으로 향하게 되는 방향으로.
그렇게 변한것 같네요. ㅎㅎ
제가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할수 있도록,
참 많이 지켜봐주고, 기다려준 친구 동생들이 많은데..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표현하지를 못했네요,
(사실 얼굴보고 얘기하긴 너무나 쑥스러워서.. ^^긁적)
슬기 결혼 축가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시작을 축복과 함께함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저의 시작을 기쁨의 축복으로 함께해준, 기도해준
청년2부 친구, 동생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남은 청년 2부의 시간도.. 잘 부탁드려욧~~
(목사님.. 장로님.. 부감집사님.. 간사 형님, 누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1년이 될지 그렇지 않을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남은 시간동안도, 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
주님의 축복과 사랑안에서 하나된,
행복한 청년2부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