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응급실입니다.
9월이 되면 모든걸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인턴들끼리
인수인계를 잘 안하거든요..
저는 이번이 응급실이 처음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합니다.
하루 홀딱 밤새고, 다음날이 되면 완전히 녹초가 되서 뻗어버리는
이 생활.. 금방이라도 몸이 축 날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레지던트 시험도 준비해야 할텐데.. 좀 걱정입니다.
9월이 되면 모든걸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인턴들끼리
인수인계를 잘 안하거든요..
저는 이번이 응급실이 처음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합니다.
하루 홀딱 밤새고, 다음날이 되면 완전히 녹초가 되서 뻗어버리는
이 생활.. 금방이라도 몸이 축 날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레지던트 시험도 준비해야 할텐데.. 좀 걱정입니다.
응급실에는 정말 각종 환자가 많습니다.
배 아파요, 머리 아파요는 기본이고
교통사고 나서 부러지고 깨지고.. 이런 사람들도 많고
갑자기 숨을 안쉬어요, 검은 변을 봤어요.. 등등
문제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 숨이 탁 막히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다는 것.. 이겁니다.
병동에서 차근차근히 환자를 봤던 것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무조건
빨리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것.. 안그러면 환자가 응급실에 깔리게 되고 (응급실에 방치된다는 말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일하는 저도
몸이 더 축나게 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지요…
시간되시면 기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러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