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3월말에 일본으루 파송받았던 7기 조미영입니다.
여기는 일본이구요,,ㅋㅋ 김수아 자매 맞죠??
광염교회 홈피에 글 남기려했는데, 왼쪽 화면이 안 뜨네요. 이론이론~
청년2부 주소를 따로 적어서 보내주셔야겠어요.^^
저는 잘 도착해서 잘 지내구 있답니다.
여기는 Asian Rural Institute라는 학교입니다. 아시아 학원이라고 부르기두 하구요,,
나리타 공항에서 거의 3시간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왔답니다.
여기는 아시아, 아프리카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필리핀, 카메룬, 리베리아, 한국, 일본 등등
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구요,, 그래서 학생들이 다 어른이랍니다.
아, 자원봉사자들은 일본, 독일, 한국 등에서 옵니다.
독일의 경우는 군대 대신에 올 수 있다구 하더군요.
기독교가 뿌리이긴 하지만, 여러 종교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힌두교, 무슬림 등등.
아침에 morning gathering라구 간단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까진 아니구, 나눔이 더 낫겠네요.
그래두 찬양을 부르기도 하구, 말씀을 읽기두 한답니다.
Food life work라는 게 있는데, 오전 오후 한시간씩 모두들 맡은 곳에서 일하는 시간입니다.
여긴 소, 돼지, 토끼, 닭 등을 키우거든요.
글구 유기농 농사를 짓기두 하구요,, 물고기두 기르더라구요,,
나머지 시간은 공부하구, 아~ 자원봉사자들은 계속 일하구요,,ㅋㅋ
이제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을 지냈지만, 선교라는 것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보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바라기보다는 그 전에 내가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선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나라, 문화, 언어. 종교의 사람들이기에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먼저 들어주고,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나 또한 그런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여기에 한국인 전도사님이 한분 계신데, 그분이 그러시대요. 첨엔 기독교에 대해선 전혀 관심 없구,사람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진다구요, 그러다가 그 사람과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면 기독교에 대해 묻는다구요,, 들으면서 끄덕거렸답니다.
날씨가 좀 춥구, 몸은 좀 힘들구, 말은 잘 안 통하지만,,ㅋㅋ 생활은 즐겁답니다. 전혀 다른 환경의 사람들과 살아간다는 것이 신기하기두 하구, 어쩌면 아무것두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두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땐 아~ 하나님이 모두 창조하시구 사랑하시는 사람들이구나~ 싶죠.
행복한 주일 보내시구요, 자주 연락해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참 청년2부 주소 꼭 보내주세요.ㅋㅋ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
요즘처럼 게시판에 글 많이 올렸던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우리 청년부에서 파송한 지체들의 기도편지를 따로 올릴 게시판이 있으면 좋을꺼 같네요~^^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