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설교도 그 주제를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설교는 은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은사’란 것이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일수록 은사대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또 그 섬김을 통해 자라갑니다.
마지막날 집회에 참석하면서 우리 지체들이 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은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도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완전 합의한 결론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기다리자였습니다.^^
어제 노원에서 있었던 콘서트를 보며 ‘드디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사실 성원이에게 마음주신 것은 훨씬 전이니까 이미 움직이고 계셨다고 해야 겠지요.) 어제 콘서트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우리 지체들이 그 은사를 활용하여 예수님을 전함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더우기 2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주신 은사대로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강요하거나 틀을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하나님이 각 지체들에게 마음을 주셔서 기쁨과 감사로 말미암은 자발적인 움직임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어제는 우연히 중보기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는 지체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이 확실한 마음을 부어주시면 이 지체를 중심으로 공동체 가운데 기도자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이 마음주셔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끝까지 감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고 하나님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말씀하신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기 원하는 여러분들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