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안산 병원에 있답니다..
종양 혈액내과에 있구요..
여기는 주로 말기 암환자들이 마지막으로 항암제 치료를 받으러 온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에 호중구 수치가 떨어진 환자들이 많아서 (이거 떨어지면 감염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격리를 하지요. 격리를 하면 여기서는 회진때 학생을 병실에 들이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환자 얼굴을 못 보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과가 그렇다 보니까 교수님들은 거의 살아있는 천사들이십니다..
환자들은 정말 말기이다 보니까 작은 것에 매우 민감하고 화를 잘 내고 하다보니까 교수님들의 온화한 미소 없이는 환자들의 원성을 당해내기가 어렵죠..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내가 먼저 낮아지면 환자들이 도리어 나를 높인다”고..
비록 교수님이 크리스챤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예수님의 삶의 원리를 생활에서 실천하려는 교수님의 모습에 참 감동했답니다..
종양 혈액내과에 있구요..
여기는 주로 말기 암환자들이 마지막으로 항암제 치료를 받으러 온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에 호중구 수치가 떨어진 환자들이 많아서 (이거 떨어지면 감염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격리를 하지요. 격리를 하면 여기서는 회진때 학생을 병실에 들이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환자 얼굴을 못 보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과가 그렇다 보니까 교수님들은 거의 살아있는 천사들이십니다..
환자들은 정말 말기이다 보니까 작은 것에 매우 민감하고 화를 잘 내고 하다보니까 교수님들의 온화한 미소 없이는 환자들의 원성을 당해내기가 어렵죠..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내가 먼저 낮아지면 환자들이 도리어 나를 높인다”고..
비록 교수님이 크리스챤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예수님의 삶의 원리를 생활에서 실천하려는 교수님의 모습에 참 감동했답니다..
아, 참 하나 까먹은게 있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오초롱 누나 아시는 분들은 힘내라고 격려 문자라도 하나 보내 주세용…
같은 병원에 있지만 초롱 누나가 너무 바쁘셔서 얼굴 뵙기는 어렵네요.. 초롱누나가 매일매일 환자 20명 정도를 담당하는 주치의다 보니까 워낙 정신없고 바쁘고 힘드실 거에요.. 며칠 전에 뵈었을 때는 많이 초췌해 지셨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격려문자라도 좀 보내주셔서 힘내시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