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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이가 편지가 고픈가봐요

작성자: 이형준

    상근이라며~ 가족사진 한장 안들고 들어간 녀석이
    가족들~ 친구들~ 형제들~ 자매들~
    보고싶다고 볼맨 소리로 편지를 보내왔네요.
    5월 20일날이면 훈련도 끝나고…
    곧 실제로 얼굴 대하고 이야기 할수는 있겠지만
    어쩌면 경준이에게 편지라는거 쓸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 아니면 앞으론 흔치 않을것도 같습니다.
    편지 한장에 사랑을 담아서 섬기는 기쁨을 나눠보고자
    곧 있으면 나올 녀석의  훈련소 주소를 적어봅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사서함94-13호
    제26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교육2중대 2소대
    68번 훈련병 이경준  (우:482-839)>

    마로야~! 특히 넌 고민치 말고 곧바로 쓰도록 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