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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시작한 아침..

작성자: 최정규

    저의 오늘 쓴 일기를 여기 다 옮겨봅니다.. ㅎㅎ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용기를 내어…비밀일기 대 공개!!

    ( 비밀을 숨기라는 설교를 들었지만, 이 비밀은, 같이 나눌 은혜의 비밀

    임을 앞서 밝힙니다. 양해 바랍니다. )

    제목 : 오늘 아침에 자빠졌다..

    엊그제 우리 동네에 눈이 와서 길바닥에 언곳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두손 놓고 자유자재로 자전거를 타는 ..

    소위 자신감을 넘어선…득도의 단계까지 올라있었던바,

    그 까짓 얼음에 아랑곳 않고 쌩쌩 달렸다.. 차가운 바람에 귀가

    시린것을 즐기며..

    매일 아침 규칙적인 시간에 길을 가다보면 매일 반복되는 경관을

    볼수가 있다..

    내가 저~기 길을 자전거로 내달릴때면 유치원차가 뿌웅 하고

    지나가고, 또 얼마 가다보면 야쿠르트 보급소 앞에서 분주하게 야쿠

    르트를 담는 야쿠르트 아줌마..

    하루의 출발은 이렇듯 흡사하다..

    하지만 오늘 나는 예외 였다.. 자신을 너무나 과신한 나머지..

    빙판 코너 부분에서 핸들을 한 7도 정도 더 꺾었더니.. 움찔하는 찰라

    우당탕 하며 자빠졌다.. 다행히 민첩한 순발력으로 단순 무릎 찰과상

    에 그쳤지만, 바지 무릎팍이 살짝 찢어지고 , 내가젤 아끼는 보온 도

    시락이 저만치 날라가는 광경을 손도 못쓴채 지켜봐야 했고,

    그 가벼운 사고에도 신문신청 사은품으로 받은 자전거는 마치 축구공에

    안경을 맞거나,방심하여 안경을 침대에다 그냥 놓고 자면 아침에 볼쌍사

    납게 휘듯이.. 자전거도 뭔가 티는 안나지만 형태가 변형 되었다..

    핸들을 꺾으면 바퀴가 앞 브레이크에 껴서 안굴러가는등..

    역시 사은품은 부실하다…

    아.. 예전 같았으면,, 아침 부터 재수없네.. 췟!!

    이런 반응을 보였겠지만..

    오늘아침에는 신기하게도 아… 하나님께서 더 큰사고를 미연에

    방지시켜주셨구나…

    내가 그대로 가면 트럭이랑 정면 충돌할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빠트림으로 더 큰사고를 막아주셨구나..

    라는 감사가 흘러나왔다…(예전에 예배때 목사님께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감사고백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오늘에서야

    나도 적용한다..)

    역시 하나님을 주목하고 성령 충만해 있는 삶을 살면 이러한 경우

    에도 감사로 아침을 시작할수가 있구나라고 느꼈다..ㅎㅎ  

    청년부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청년부여러분이 되어BOA 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