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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작성자: 최진호

    드디어 이놈(?)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3일이 되었고 이놈을 잡기위한
    시일도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이놈(?)을 잡기위해 3일전부터 졸린
    눈을 비벼가며 온갖 노력을 해왔지만 이놈(?)의 행방은 아직 묘연하
    고 단서조차 잡지 못했다.
    매년마다 추운날씨가 되면 불쑥 나타나 신문에 나돌아 화제거리가
    되며 전국민의 혼을 빼가며 이놈(?)에 도전하는 10대들과 나이든
    세대들을 놀래키고 당황하게 만들고 울고 웃기게만들고 표정을 수시로 변하게 하는게
    주요특징이고 이런데에 커다란 재주를 지녔다.
    이놈(?)을 일단 이기게 되면 편안함과 안도감에 놓여져 마음을 편안하게
    하지만 이놈(?)은 사람들을 가르게 하는데 천성적인 재주를 지닌지라
    이놈(?)을 이긴다해도 우습게 보면 나중에 큰코 다치기 쉽상이다.이겨도
    또다른 장벽에 부딪히게 되니 이길때 확실히 이기는게 좋다.
    그래서 오늘하루도 나는 이놈(?)을 잡기위해 뜬눈으로 3일전부터 모든 정
    보를 캐내기 시작했고 지금도 커피 세잔을 마셔가며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놈(?)을 잡기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나를 은근히 유혹하고 시험을 하게
    만든다.그리고 나를 따돌리려고 한다.
    한창 이놈(?)을 잡을려고 다가가기만 하면 갑자기 배가고파져 냄장고로
    향하게 되고 배가부르면 잠을 청하게 만든다.그리고 어떤때는 수많은 공
    식과 들어보지도 못한 과학적지식을 총동원해 나를 혼란에 빠드려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그래서 과거에도 이놈(?)의 수법에 휘말려 많이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나뿐만 아니라 이놈(?)을 잡기위해 많은 사람
    들이 매년 도전을 하지만 부상만 입힐뿐 한번에 일격을 가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교묘하게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해도 운이 없어 단
    하루의 기회를 잘 잡지 못한채 실패해 이를 부두둑갈며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역시 한두명이 아니다.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이 사마중달을 잡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에 비가 왕창 쏟아져 다된밥에
    코푸는 격이다.
    그러나 결과에 순응하는 사람들도 적지않다.하여간 “이놈”은 골치아픈 것중
    에 하나인것만은 분명하다.나 역시 ‘이놈’을 잡기위해 비록 완전무장을 하지
    는 못했지만 기습공격을 가하기 위해 많은 계략을 준비중에 있다.
    이 계략은 약 10여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잘 조화시켜 만든 나만의 비법이라
    고 할수 있다.과거에도 은근히 효과를 발휘한적이 있었다.
    비록 일격을 가하지는 못했지만….나는 3개월전 “이놈”을 잡기위해 도전장을
    낸적이 있었다.그러나 효과적으로 준비하지 못했고 이제 비겁하지만 나만의
    경력과 노하우를 이용해 싸울것이다.완전히 잡지는 못해도 치명타를 가할수
    있을지 모르겠다.ㅋㅋㅋ
    축구경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놈’에 대해 잡는것에만 집착해 아쉽기는 하지만 내 인내심을 시험해 볼수 있는 즐거운 도전거리라고 생각된다.ㅋㅋㅋ
    오늘밤은 숫자와 기호,암호를 풀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것만 잘해도 확실히 잡을수 있는 단서가 되지만 만만치가 않고 단시간에
    이것을 해결하기란 지구에서 별하나에 도착하는것만큼 어렵다.
    지금도 ‘이놈’과 싸워야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눈이 조금씩 감기워져 간다.그리고  하품은 왜이렇게
    나오는지…원~
    이놈의 커피는 귀신이 붙었는지 먹으면 잠이 안오는데 오늘은 말을 잘 안듣는
    다.
    내 목표는 완벽하게 잡을수는 없어도 ‘이놈’에 대해 기습공격을 가하는것이
    다.비록 “3일천하”로 끝날수는 있어도 상당한 추억과 경험이 될지도 모르겠
    다.”이놈”이 과연 내 기습공격을 피해갈지 당할지…………………………….?

    오늘 내 사촌동생이 나에게 잘싸우라고 격려전화를 했다.겨우 나이 8살에
    세상물정모른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가 있는가.하두 기가막혀
    밑에 써놓는다.
    .
    .
    .
    .
    .
    .
    .

    “형 100점 맞도록 기도할께.나도 오늘 받아쓰기 100점 맞았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럴때 필요한것이 기도인것 같다.
    마지막 비책으로 잘 기습공격을 해달라고 간절하게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것처럼.

    ㅋㅋㅋㅋ

    (긴급공지)- 숫자많이 나오고 이상한 기호 나오는것들
                    을 하룻만에 깨치는 방법은?
                    (삼각형,사각형두 무지나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