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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하얀집

작성자: 이석진

    지금은 LA근교에 한 부촌 마을…
    아래는 바다가 보이는 그야말로 언덕위의 하얀집에 있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유현주 집사님 댁입니다.
    막 식사를 마치고 청년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잘 지내고 있죠?
    교회에 가고 싶네요.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순원들을 정성껏 살피는 순장들과
    튼튼한 9기들,
    그리고 언제봐도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 많은 청년들의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하나님이 만든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생각으로 기뻐합니다.
    주님 품에 가는 그 날까지 동역자로 천국을 확장시킬 생각을 해도 즐겁습니다.
    결국 무슨 생각을 해도 청년들을 보고 싶다는 결론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