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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을 때 이게 꿈이 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작성자: 이호윤

    제대로 지슈를 외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슬퍼집니다.

    지슈라는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남겨둔 채 한국 땅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저를 채찍질하는 것 같습니다.

    눈을 떴을 때,

    이제 막 인도로 출발하고 있는 그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못 씻어도 못 먹어도 좋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무엇인가를 더욱 열심히…

    서울광염의 청년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