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꼭 임해야만 하는 땅. 복음을 듣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속에서 헤메고 있는 땅. 원수들이 그야말로 판을 치고 있는 그 땅. 그 땅으로 이제 우리 청년 2부가 떠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머금고 예수의 복음의 칼을 가슴에 차고 이제 우리가 곧 출발합니다. 우리를 강한 군사로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갈 땅을 이미 주께서 다 예비해 놓으신 것도 믿습니다. 그곳을 주께서 우리 손에 붙이실 것을 우리는 굳게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일어나실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주가 그 땅의 모든 원수들의 뺨을 치시고 악한 세력의 이를 꺽으실 것입니다.
그 땅에서 우리가 하나되는 일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힘을 때마다 시마다 우리가운데 부어주실 것이며 엘리야를 통해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 그곳의 우상들을 파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묶였습니다. 아무도 그 띠를 끊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묶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섬길 것이고 서로를 아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칭찬할 것입니다. 우리가운데 사단이 서운한 마음을 줄 때 우리는 그 서운한 마음의 대상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므로 그 서운한 마음을 떨쳐버릴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다치거나 상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한 사람도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키시며 어미새 날개 아래 아기새를 품듯이 우리를 품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이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가는 곳에서 빛을 발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것 뿐인 것입니다.
다만 바랄것은 우리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그 마음을 부어주시어 인도인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 뿐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어 우리가 하는 그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한없이 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눈물을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이제 우리는 떠나겠습니다. 기도는 도움이 아닌 실전이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방어가 아닌 공격이라고 했습니다. 남아 있는 청년들과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 기도 많이 해 주십시요. 사랑합니다. 우리 광염교회를 사랑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