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달여만에 다시 하는 전도,
그동안에 전도를 하지 못한 이유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 무언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
무엇때문인지는 저도 모르지만,
어제 밤도 엄청난 두려움 가운데 밤을 지세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참으로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계속 제게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담대하라..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내가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서와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사야서에서는 야곱을 들어…
여호수아서에서는 주인공 여호수아를 통해서…
그 담대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도..제 안에는 담대함이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두려움만이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
제 부족함도 보이더군요.
그런 상황이라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화기더군요..
기도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고는…
이건 아니야…하구…
전화기를 꺼버렸지요..^^
오늘 하나님은 참으로 많은 종교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심으로…
그들과 이야기 하게 하심으로…
그들의 고백을 듣게 하심으로…
제 마음의 두려움을 말끔히 없애셨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심으로…
남녀호랑..어쩌구를 믿는 분을 만나게 하심으로….
스님을 만나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이런 고백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라고..이야기할때에…
할아버지는 이렇게이야하시데요.
“그러면 내가 틀리면, 청년이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청년이 틀렸다면, 내가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게..”
놀랐습니다.
30분간의 이야기를 통해서,
할아버지의 입에서 제가 믿는 하나님을 받아들일 공간이 보였거든요.
다원주의를 외치던 할아버지의 입술을 통해서,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마음에 30분만에 담대함을 넣으셨습니다.
스님을 만나서 그분께 전도지를 드렸지요.
남녀호랑교를 믿는 아주머니께 드렸더니…
“나도 믿으러가요”
“어디가시는데요?”
“남녀 호랑개비…”
“아줌마~예수 믿어야해요! 예수믿으세요!”
귀찮다는 듯이…
믿는 것은 여럿일 수 있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가시더군요..
하나님이 제 안에 예수를 전하는 것을 통해서
기쁨을 넣으셨고, 다시금 회복하시는 것을 느끼며….
예전에 들었던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 사실이다.
하지만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문제를 은혜로 덮은 사람이 있고,
문제를 은혜로 덮지 않은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그동안 제 안에 두려움이라는 문제를 은혜로 덮지 못했었구나..
이제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렵니다.^^
그 은혜속에 있는 사람이 늘 당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조금 알겠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