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란게 뭔지 생각해봅니다..
여성들은 같은 여성들을 볼 때 나보다 더 예쁜 사람과 덜 예쁜 사람,
나보다 더 날씬한 사람과 더 뚱뚱한 사람으로
빠르게 분류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들도 같은 남성을 만나면 나 보다 더 능력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독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기준,
나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반영된 잣대에 따라
끊임없이 줄 세워지고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또한 그들에게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고,
서로 닮기도 하고
서로 비판하기도 하고,
서로 좋아하기도 하고
서로 배척하기도 하며 살아갑니다만,
그들을 바라볼 때 가져야 할 일관된 기준이라는 것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고 못한다는 둥,
나보다 돈을 더 가졌고 덜 가졌다느니 하는
나 중심의 기준이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내 자신을 피곤케 하고 병들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가진 진정한 모습을 읽어내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있어서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은 말할 나위 없이
바로 예수님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빛낸 사람과
그렇지 못했던 사람으로 분류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인가 아닌가
판별해 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만나 내게 유익이 있겠는지 없겠는지 혼란스러워 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우리또래 사람을 보면 만남에 상당한 의미를 두고 살아가면서도
그 만남의 기준을 정하지 못하여 쉽사리 흔들리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또한 반대로 남을 낙담케하고 상처를 주는 사이로 서게 되는 것을 봅니다.
다 올바른 기준 없이 사람을 평가하고 평가받기 때문에 생기는 일일 것입니다.
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내가 사는 세상이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른 이들이 고맙고 격려가 됩니다.
기준..그것은 언제나 내가아니라 예수님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든 주님의 사람들이 이마음을 닮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저희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읽는 순간 가슴이 찡~해져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요~정말 진심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