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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전도지(傳道地) 상계역!!

작성자: 이경민

    하나님께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전도의 땅을 맡겨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마들역에서 예수의 이름을 드높이며, 만나는 이들에게 예수안에 있는 그 행복을 전해 주었습니다.
    어제부로 하나님께서 새로운 곳으로 저희를 인도하셨습니다.
    바로 상계역입니다.

    사실 많이 떨렸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생각에도 떨리고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맘속에 강한 두려움을 주었었던 것은 한마디 말이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역사 안에서 할 때에 잡혀갔었어!”
    라는 말이었습니다.
    몇주간 상계역으로 가서 전도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한마디 말에 저의 맘속에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그냥 하던데서 그냥 할까? 어디서나 전도하면 어때? 나만 빠지면 되잖아!”
    이런 생각이 맘에 들더군요.

    하지만, 조목사님의 말씀이 제 뇌리를 스쳤습니다.
    느혜미야가 성전을 건축하고 있을 때에, 산발랏이 전쟁을 통해서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이 아니라, 바로 한마디의 말로서 느혜미야의 맘에 두려움을 넣어 스스로 흩어지게 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느혜미야가 만약에 그때에 두려움에 떨었다면, 두려움때문에 하던 일, 계획한 일들을 포기했다면, 그 큰 역사는 이루지 못했을텐데…느혜미야는 그렇지 않았지요! ^^

    조목사님의 수요예배 설교가 떠올르자 맘 속에 생각들이 교통정리가 되더군요.
    정말 성령의 음성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어제 드디어 맘을 정리하며,
    상계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상하게도 예전에는 역무원들이 잡아갔다고 하더니만,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아시고,
    모든 역무원들의 마음을 강퍅함에서 온유함을 바꾸어 놓으셨다는 사실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역무원들이 몇명이나 지나갔음에도 그들이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웃으며,
    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사람들이 예수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왜 이곳으로 장소를 옮기게 하셨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이곳에서 열심히 우리의 최고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