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외진이가 잘 시간 12시를 30분이나 넘기고 있네요.
전 12시 넘으면 밤 샌걸로 취급하기 때문에…^^(잠팅이~~)
이성교제 5탄을 이제야 보고, 또 은혜받고, 늦게나마 숙제도 해보고…
전 12시 넘으면 밤 샌걸로 취급하기 때문에…^^(잠팅이~~)
이성교제 5탄을 이제야 보고, 또 은혜받고, 늦게나마 숙제도 해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공동체에 벌써 몇 주째 나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회개하고 나오는 밤 입니다.
금요일에는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원봉사를 나갑니다.
크게 힘을 쓰는 일은 아니지만 아동을 직접 치료해야 하는 일 입니다.
내가 제대로 치료를 하고 있는건지, 애가 좀 나아질 것인지, 선생님이 이것도 모르냐고 흉보시지는 않을런지…
그래서 얼마전에는 온갖 방법을 써서 그만두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주신 좋은 기회임을 오늘에야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마음에 부담감이 몸도 같이 지치게 합니다.
가정의 매임도 있습니다. 학교 일도 갑자기 쏟아집니다.
새벽재단에 소망이 있지만 역시 잠을 이기지 못 합니다.
주가 주신 힘으로 자유하며 예배하고 싶지만 역시 연약한 사람입니다.
어느새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집에 가만히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제가 2학년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부생활을 끝내고 처음 전공배정을 받고, 합창단 사역하면서 임원으로 여기 저기 뛰어다닐 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예배도 안드리고 찬양준비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동아리 살림도 다 그만두고
딱 일주일만 아무도 없는 곳에 박혀있고 싶다는 생각에 얼마나 갈등했던지…
4년이 흐른 후 이러한 과정속에서 나를 키우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는 수 많은 선택과 갈등의 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외진이이길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매 시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