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목요일…! 아침
10시부터 본 집회가 시작인 줄 알았으나 8시 30분 부터 들어간 찬양으로
부랴부랴 9시에 도착하여 잠실 주 경기장에 들어가는 순간…
셀 수도 없는 엄청난 인원에 놀라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와 자리를 잡는 혼잡함 가운데도
하나님께 집중하여 손을 들어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들에 뜨거워진 집회에
게으른 외진이와 좀 늦게온^^미정이도 함께 했습니다.
12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다 말하면 밤을 지새워야 할 듯 하구요.^^
가장 감동으로 드렸던 시간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서로에게 용서를 빌고 화해하며 축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한 목사님께서 자녀들에게 먼저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자녀가 그 아버지 품안에 같이 눈물흘리며 기도할 때,
그리고 자녀들이 아버지를 부끄러워하며, 어머니의 아픔과 힘듬을 외면했을 때를 회개하며
하나님에 의지하여 부모님의 인생이 역전 될 수 있도로 기도할 때
많은 사람들이 눈물 흘리며 간구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멀리서 참 존경하는 원베네딕트 선교사님 시간^^)
북한, 미국, 일본을 위한 기도, 나라의 죄를 우리가 회개하는 시간들…
외진이의 분량이 작아 뜨겁게 기도하지 못했던 기도제목들도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나 자신과 교회와 이 나라와 세계의 부흥을 위해 작은 기도나마 올린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교회 단위로 굉장히 많은 수가 왔던데
다음해의 The Call에는 우리 교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음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ps 1-기도는 노동이라더니…
12시간 꼬박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들으니 무너져 가는 체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 졸았습니다^^; 우리 모두 운동합시다!!!
ps 2- 개인적인 집회 참석느낌은
사람은 칭찬으로 변한다는 목사님의 가르침을 뼈져라게 느꼈습니다.
몇 분의 목사님들이 한국교회가 잘못 한 것을 이야기하시고 같이 회개 하는데
“한국 교회는 사랑입니다” 라는 목사님 말씀이 자꾸 생각나서 제대로 기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