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함으로 이곳에 글을 남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것을 통해 제 자신이 회복될 수 있어
더욱 더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지난 주에는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지방,
그 중에서도 괴뢰메와 네쉬비르에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제가 본 곳 중에서 가장 경탄을 금치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이었네요. 이곳은 신석기 시대 이전 주변에 있는
세 개의 화산이 분화하여 그 용암으로 인해 생긴 특이한 지형으로
스타워즈 1편의 배경(아마도 외계 행성 정도..)이었던 곳입니다.^^
건강히, 좋은 마음으로 잘 여행하고 있고..
원래 6월 30일 비행기로 출발해서 7월 1일 도착하려 예약했는데
일정을 당겨서 이번 주 목요일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아마 6월 13일 출발이고 도착은 금요일 오후 쯤이 될 것 같네요.
아마도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이 말하던 향수병(HOMESICK)을 앓는 것인지,
여행 시작과 달리 조금은 피곤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터키에서의 여행에도 감사하지만 예배드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힘든 것에 영적으로 괴로웠던 시간이어서 그랬을까요?
죄송한 마음과 무거운 마음도 들지만..
지금까지 너무나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었음에
– 물론 제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지냈음에 – 감사할 따름입니다.
혼자서의 여행인지라 그런 것인지..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하고,
사람의 목적으로만 다닌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으로
제 목표를 삼을 수 있어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사랑하는 분들 속에서,
축복받은 광염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겠네요.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