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올리기+ 설교 올리기+ 글쓰기

정말 행복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한 청년의 고백입니다.

작성자: 이경민

    청년1부방에 있던 것을 옮겨 보았습니다.

    가명과 무명의 글은 망설이지 않고 삭제 버튼을 눌렀는데 글을 읽고는 차마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혹 주님께 나아가던 걸음이 잠시라도 멈추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청년이 쓴 글을 올립니다.

    우선 목사님께 이름을 밝히지 못한점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뒤늦은 신앙길에 하나님을 섬기고자 목사님의 sls TV 설교방송과

    잠자리에서도 항상 베개옆에 성경을 두고서 아직까지도

    눈에 익지않는 어렵고 생소한 말씀들을 한줄한줄 읽어가며

    하루의 마무리도 기도로 주님을 불러보고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성경을 두 손 꼭 잡고서

    기도로 주님께 하루의 시작을 선물 하심에 감사하며

    초보 신앙인에서 진정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믿음이 강한 신앙인이 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태어나서 34년만에 처음으로 믿어 본 주님이기에

    남들보다 훨씬 늦게 들어온 주님의 품이기에

    그 분들보다 더 많은 기도와 오랜시간을 기도해야

    저의 기도가 멀고 먼 하늘위 주님의 귀에까지

    전해지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어느날 스스로 깨우친것은

    주님은 멀고 먼 하늘위에 계신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가까이 계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두 눈속에도

    그들의 마음속에도, 저의 마음 속에도

    주님은 늘 가까이 계시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주님을 스스로의 입으로 외치면서

    저를 지켜보고 기대하는 사람에게 믿음 보다도

    환심을 얻고 똑같은 취미와 관심사로 만나다보면

    그 사람에게 좀더 가까이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까이 계신 주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드릴때나 예배당에 갈때도..

    부끄러운 마음에 집뒤의 산에 올라 멀리 보이는

    교회의 십자가를 보면서 주님을 찾을때…

    마음은 주님과 저를 믿는 사람들에게 드린 진실의 기도입니다…

    저는 그저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책을 늘 가까이 한다면

    그것으로 신앙심이 깊어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곁에, 우리의 곁에 주님이 계시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요…

    요즘처럼 마음이 무거운건 아마도 주님께 죄를 지은게

    있는것이 아닐까 용서를 빌어봅니다…

    제가 지은죄가 있다면 지금 내리는 비에 말끔하게 씻어주시고

    제가 듣지못한 주님의 말씀이 있다면 지금 들리는 천둥소리에

    주님의 말씀 들려주시어 깨우쳐 주셨으면 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새로운 부서로 발령을 받았는데 6층의 커다란 창문밖으로

    교회의 탑 꼭대기 십자가가 바로 보여요…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