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저번주엔 부활절이었지요
저 또한 주님의 부활하심을 맞아 계란도 먹고 성도들로부터 맛난식사대접도 받았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호주머니에 넣어온 계란3개를 가지고
하나는 비디오가게 아저씨에게 하나는 문방구 아저씨에게 드리며 주님의 부활하심을 전했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거라 생각하니 제자신도 흐뭇했습니다
요사이는 비바람과 함께 싸우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지요
어제는 제가 경계하는 곳의 호실이 부서지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아래쪽이 부서져서 다행이지 만약 제가 보고있는 유리창이 부서졌다면 ….
저는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 10시간이상 서있는다는건 서봐야 고통을 알거에요 ^^;;
날씨가 화창할땐 비경이 예술이지요
새하얀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모습과 돌고래의 때지어 항해하는 모습을 보면
하루쯤은 있고싶다는 생각이 누구나 들거에요
시간에 쫒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청년부 여러분 모두들…
언제 뵐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 날을 소망합니다
이번에 나가도 토요예배는 힘들거든요
해안경계를 담당하며 그 곳에서 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
저를 아신다면 조금만 기도해주세요
하귀초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뒤덮일 수 있도록
인내하며 성실하며 겸손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매주 교회나갈 수 있는 은혜가 있을 수 있도록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오늘 예수사랑전도회팀들 힘내시고요
이상 901대대 123중대 1소대 3분대
하귀초소에 파송된 하나님을 사랑하는 부족한 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