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집사님, 청년 제자반과 함께 한 이번 광염관 방문은 제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이고 참 많은 것을 발견한 여행이었습니다. 특별히 광염관에서 드린 예배와 북한 동포들과의 교제시간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들에게 다시 없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광염관의 난방 준비를 위한 장작을 거의 다 만들어 주신 김동훈 집사님, 그리고 장작을 처음 패보는 제가 성공했을 때의 감격 등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감사와 두려움,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에 저희들 마음이 하나님 앞에 이미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광염관을 떠나는 날 한 청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도사님!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왜” “광염관에 많은 돈을 보내야겠어요” 우리가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광염관 방문 뿐만 아니라 총 30시간을 넘게 탄 기차 여행도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네요. 제가 중국에서 가장 길게 타본 기차가 19시간이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깨 버렸네요.
힘든 일정과 익숙하지 않은 문화 가운데 해박한 지식으로 중국에 대해 통찰력 있게 설명해 주신 김동훈 집사님과 그 모든 순서순서들을 기쁨과 감사로 따라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아울러 홈페이지 곳곳에서 사랑의 수고를 같이 해 주신 성도님들과 청년들에게도 무척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많은 일들을 맡기시고 그 열매를 거두시는 분이심을 이번에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