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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섭섭해서 화가 다 납니다… 정말 이런일까지 인터넷에 올리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작성자: 양승모

    정말 사람들이 너무들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서 올립니다…

    정말…  세탁물을 맡겼으면…  세탁물이 올것 같은 날은 집에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 추운 겨울에 낑낑대면서 들고 가서 벨을  (띵동~♬)하고 누른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그 허망함….  정말 이 아르바이트 하지 않으신분은 모릅니다….ㅡㅡa

    특히!!  2000원짜리 바지 드라이 혹은 돈 몇푼 안되는 셔츠 다림질… 이런거 맡기신 분이 집에 없으면

    그나마 괜찮지….    한번에 이만원어치… (오리털 잠바 드라이 코트에다가 양복 상,중,하. 中 이건 조끼입니다. 에다가 공짜로 해주는 넥타이에다가 이것저것) 가 넘게 맡겨놓고 집에 없으면…

    ㅜㅜ  그때는 진짜 추워서 손시리지…  무거워서 팔 떨리지 진짜 그집 문앞에다가 던져 버리고 오고 싶은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돈내고 맡기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2가지 정도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1]한번 맡길때 다 맡깁시다…   제가 거의 매일 (세~~~탁!!♬)이걸 하는데…
        아침마다 맡기는 집이 있습니다…  그것도 감질나게 하루에 바지 하나..  다음날은 셔츠~
        다음날은… 또 뭐하나…  진짜 세탁물 안받고 그냥 계단으로 뛰어 내려 오고 싶지만….
        프로 페셔널 정신으로 참고 다 웃는 얼굴로….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왠만하면 맡길때 한번에 다 맡깁시다…

    [2]많이 맡기는건 좋은데 맡겨놓고 집비우지 맞시다. 그거 아까도 말했지만 힘들어 죽겠는데(옷이 뭐
         무겁냐고요?  한번 코트에다가 양복 상중하 코트 랑 옷걸이에다가 한번에 다 걸고 1층까지만 엘레
         베이터 타고 내려 갔다 와보십시요, 진짜 힘듭니다) 그렇게 낑낑대면서… 그것도 한집이 아니라 2
         ~3집을 한번에 들고 가서 한집도 못건네 주고 올때의 그 허망함과 분노….(제가 알기로 우리 교회
         에서 세탁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해보신분이 한분도 없는줄로 알고 있는데…그럼 제 기분
         이 어떤 지 아시는 분도 한분도 없겠군요…)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팔도 아프고 주머니는 수
         금을 못해서 텅텅 비어있고(비록 꽉차도 내돈은 아니지만 기분이란게 있잖아요 ㅡㅡv) 손은 시렵
        고 ….   정말 진짜 급한일 아니면… 8~9시(저희 세탁소는 주로 이시간에 옷을 갖다 드립니다)사
         이 에는 집 비우지 맙시다….   제가 이렇게 눈물로 호소하겠습니다…  ㅠㅠ

    이글을 마치면서….

                비록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17단지나 18단지에 사시는 분들이 없겠지만 광염교회를 시
              작으로 對세탁소 에티켓이 좋아졌으면 하네요….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장대하리라… 였나….    용두사미의 반대말이었는데…

    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