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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던날…(어느 교수님..)

작성자: 강은지

      아직까진.. 중고등부가 아닌 청년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다는게 너무 어색하군요…. 쩝!!
    저번주에 대학교 면접을보러 갔었어요..
    제가 들어간 면접실에는 교수님3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앞을못보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분에 대해서 어떤.. 학생이 이렇게 소개하더군요…
    사람을 편견없이.. 그사람의 진실된 모습을 그대로 볼수있는 분이라고….
    저도.. 눈이 안좋은지라..
    내가 앞을못보게 된다는것을 가정해본적이 좀 많습니다..
    그때… 마다..
    난… 정말 살수 없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교수님께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잘 커버한분같아..
    새삼 그분이 존경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사람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을 가지고 계신것같았습니다.
    면접하는 동안 저의 마음을 읽으셨는데.. 힘주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제맘을 바로 잡아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모든게 정상이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허무하게 삶을 살아가는데….
    그분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날.. 짧은 만남이었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생각해게 된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청년2부의 모든 형제자매님(?) 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자신의 최고의 장점으로 만드시면서 살길 바랍니다..
    그냥… 허접한 소리였습니다..
    에고고….ㅡㅡ;
    여러부~~~은  사랑해여~~~~~~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