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3장에서 하나님은 부정한 나병에 걸린 자들을 진 밖으로 나가게 하십니다.
레위기 13장이 말하는 부정한 나병의 공통적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병세의 확산이 보여야 할 것,
둘째. 정상 피부보다 환부가 깊을 것
셋째. 부분에서 시작해서 전체로 퍼져나가는 유형의 것
이 세 가지 기준에 드는 나병은 거룩한 진중에서 내보내야 할 부정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나병을 생각해볼때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삼으신 우리의 몸에도 이와 비슷하게 우리 전체를 부정하게 할 수 있는 것 하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누룩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실때
제자들에게 누룩을 주의하라, 특별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누가복음 12:1)
그리고 이 누룩은 곧 외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외식, 형식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으나
내가 세운 기준들을 충족시키며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님은
이러한 형식적인 신앙이 우리에게 위험하다고 가르치십니다.
형식적인 신앙은
우리에게 우리가 죄인이라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경향을 넣어줍니다.
내가 설정한 기준
기도 시간, 예배 횟수 등으로
내 신앙은 의롭다고 만족하기 시작할때
점차 나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 아닌 자로 서게 됩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Galatians 5:4–9(NKRV)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너희는
이러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으려 하지말고(자기 기준을 채워 만족하는 삶), 성령으로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그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다.
사도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너가 설정한 기준을 통한 만족이 아니라
뼈저린 죄인의 심정에서 나오는 갈급함,
나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하다라는 그 진실된 마음,
거기서부터 비롯되는 유일한 소망 예수를 붙잡는 믿음으로 사는 살아있는 신앙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세운 기준을 통해 우리를 의인으로 간주하기 시작할때
그리스도는 우리 삶에 필요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또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른다면,
우리가 우리를 스스로 죄인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순간
그리스도의 은혜 또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에
늘 하나님 앞에 생명을 가지고,
건조하거나 메마른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인인지를 늘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 레위기가 말하는 대로 얼마나 하나님의 거룩에서 멀어져 있는 상태인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의 인생이
늘 예수로 촉촉한
죄인만이 가질 수 있는 갈급한 심령으로 예수 안에서 행복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