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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아닌 말씀대로

작성자: 이헌택 전도사

    레위기 18장 3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400년이나 살았던 땅 이집트의 규례를 따르지 말라
    또한 너희가 곧 들어갈 땅 가나안 땅의 규례도 따르지 말라.
    그리고 다만 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이스라엘에게
    자신의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을 요구하시면서
    기존의 익숙했던 습관과 관습들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하십니다.
    또 앞으로 살아갈 땅의 익숙한 가치관에서도 거리를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이전의 익숙한 규례와,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목소리에서 거리를 두고 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께 원래 대하고 있던 그 말투 그대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던 방식 그대로 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또,
    대학교의 동기들이 말하는 성에 관한 생각들과
    인생을 사는 방법, 재물을 쓰는 방법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과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존에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사는 것과, 내가 사는 곳에 속한 다른 세상의 목소리들은
    우리의 타락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생활 방식과 다른 채로 형성된 것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법도를 그대로 따를 것을 요구하시며
    완전하게 된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알리고, 그의 영광을 나타낼 것을 의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세상에서 더 잘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 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우리는 항상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우리의 죄악들을 취향으로 포장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18장 6절 이하에서부터 하나님은 여러가지 성에 관한 규례들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셨는데. 모든 동물을 종류대로, 남자와 여자대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창조에는 질서가 따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죄라고 규정하시는 행위들은, 그의 창조 질서와 의도를 벗어난 것들이 포함됩니다.
    질서를 벗어난 성행위,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성적인 성향들을
    취향으로 포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라는 말씀에 반역하는 일입니다.
    아내가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을 음행의 대상으로 여기는 성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회복될 것이 요구되듯
    하나님이 창조한 질서에 어긋난 성행위를 하는 자들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복되어야만 합니다.
    죄는 죄로 알고 있을때
    회개가 가능합니다.
    죄를 취향으로 포장하면
    회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다르게 행하는 것을 죄로 여기고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그리스도께 가져와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회복되어
    그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갈 자로 만드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영광스러운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그의 뜻대로 살아가는 백성으로 변화되어 가는 인생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축원합니다.
    그 삶은 바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따라가는 삶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