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이 땅에 구조대장으로 오신 성자 하나님
그 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세상이 보았을때
가장 비참하고 소망 없는 죽음의 길
그 길로 나아간 예수님은
그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의 길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부활과 승천 이후에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
그분은
우리 각자의 안에서
역동하시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6장 7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7)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다.
예수님이 떠나가신 이후에
우리가 받을 특권
내주하시는 성령을 가졌다는 것
그것을
우리 주님은
유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은 한 가지 질문,
여러분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유익을 누리고 계십니까?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볼때나
일상을 살아갈때
세밀한 마음의 진동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감동들을 통해
말할 수 없는 확신을 통해
우리에게 역사하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성령의 역사하심
성령의 내주하심을
우리가 받을 새몸,
부활의 몸에 대한
보증금이라고 말합니다.
성령을 보증금으로 주심으로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존재임을(잔금을 치루는 일)
확신시켜주셨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토요일과 주일에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삶은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유익을 누리지 못하는 삶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평일에도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게 하시며
진정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그런 유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을 통해 유익을 누리는 삶
이것은 주말에
설교 한편 듣고 끝나는
그런 수동적인 신앙생활로는 얻을 수 없는 삶입니다.
늘 하나님께 다가가기를 소원하며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말씀을 늘 곁에 두는 자들에게,
기도하며
지금 나에게 닥친 일에 대한 의미를 알고자
나아가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삶입니다.
청년 54교구에 속한 귀한 형제 자매 모두가
이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유익을 얻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역사하시면
우리 안에 고유한 삶의 결들이 살아나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것들이 또렷해지게 됩니다.
아무것도 풀리지 않았지만
오직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길을 알게 되는 삶
그 삶이 성령을 통해 유익을 누리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성령과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시는 삶이 있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